평택시, 평택역 앞과 소사벌 상업지역 대상 항구적 청소대책 수립

평택시가 상습적인 불법 전단지와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택역 앞과 소사벌 상업지구 등에 대해 청소 인력과 장비를 확충, 지속적인 청결 상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 전 단지 투기 행위 등은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 과태료를 처분키로 했으며 심할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하는 등 도심 환경을 해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

시는 20일 소사벌 상업지구에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각종 쓰레기와 불법 주차문제가 심각해 특별 청소대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청소대책을 수립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불법 전 단지 투기 행위를 일삼는 행위자를 추적, 과태료 처분과 동시에 불법 전 단지(명함형 전단지 30원, 광고지 50원)에 대한 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말 기동 청소 반을 편성, 주말과 휴일에도 중심상가 지역을 계속 청소함은 물론 노면 청소차를 투입,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전단지 투기행위 등이 위험수위를 넘어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 지급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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