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 '한류스타와 공인의식' 관련 심포지엄 14일 개최

2019050901000762100036041.jpg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이 '한류스타와 공인의식'의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한류와 연예인에 대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다.

이날 세션1의 발제는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의 '버닝썬' 사태의 원인과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한 인성 및 윤리교육의 실태와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2는 이수정 경기대학교(경찰행정학과) 교수의 발제로 연예인의 공인의식에 대한 응답을 토대로 아이돌 육성체제에서의 연예인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건강한 심리형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심상민 성신여대(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발제로 대중예술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적 존재론, 그리고 미디어의 역할과 의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이나 창의성 경쟁력 체계 등 주도적인 시각의 조치가 필요함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버닝썬' 사태 등 일부 연예인의 일탈 행위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쌓아온 한류 이미지가 흔들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제대로 진단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김영래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