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동주택 등 지역업체 참여비율 늘며 425억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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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난 24일 광주역세권 공사현장에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지역경제 챙기기 결의대회'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광주시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시의 공동주택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관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건설사업장 내 지역업체 참여금액이 4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립 시공사와의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의 지속적인 지역업체 참여 요청으로 관내 아파트 건설사업장의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높아졌으며, 5월 현재 지역업체 참여 금액은 425억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도 광주시는 광주역세권 공사가 한창인 역동 184-18번지 일원에서 지역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와 함께 '지역경제 챙기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관내 주택건설 시행·시공사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회, 경기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건설자재 및 지역 건설업체의 장비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신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업체의 성장으로 광주시 세수증대 등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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