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시민 13명으로 구성된 '제4기 SNS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온라인 정보제공 및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SNS 모니터단을 운영해왔다.
SNS 모니터단은 공사 시설 및 주요 행사 체험후기를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모니터단이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활동할 모니터단은 대학생, 주부, 1인 크리에이터,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또 공사시설과 행사 참관 후기를 SNS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느낀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더욱 좋은 고객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모니터단이 제안한 다양한 개선의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공사와 시민들 간의 소통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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