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오는 8월 25일까지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표준화된 임상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균형있는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기존 구급대원과 마찬가지로 3교대 근무를 하게 되며,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환자 처치 및 응대요령,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 구급활동 교육을 받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구조학과 동승실습을 통해 실습생들이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익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일조해 줄 것 기대한다"며 "실습기간동안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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