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쌩쌩할 때로 돌아갈래!" 삼양바이오팜, 조재윤 원톱으로 세운 '류마스탑'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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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범퍼 광고. /삼양바이오팜 제공

김윤 대표가 이끄는 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이 '류마스탑' 대중 광고를 선보인다.

류마스탑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삼양바이오팜이 해당 제품 대중 광고를 선보이는 것은 출시 이후 최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바이오팜은 지난 1일부터 '붙이면 스탑! 통증스탑! 류마스탑!'을 슬로건으로 건 류마스탑 라디오 및 영상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광고는 류마스탑의 브랜드명을 소비자에게 알려 약국에서 류마스탑의 지명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영상광고는 MBC every1 '도시경찰: KCSI', JTBC 'SKY 캐슬'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재윤의 열연이 돋보인다.

영상은 다양한 패러디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 '박하사탕'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배우 설경구가 철길 위에서 "나 돌아갈래!"를 외치는 장면을 계단에서 막 내려온 조재윤이 "나 관절 쌩쌩할 때로 돌아갈래!"라고 표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라디오 광고는 '스탑 류마스탑'을 반복적 멜로디로 활용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명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시장 점유율로 이어진다"며 "광고 외에도 학회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제품과 회사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함께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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