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개인택시조합, 코로나-19 예방 전 택시 일제 소독

2020021201000636100032751.jpg
11일 이천시개인택시조합 이상인 조합장과 사무국직원들이 부발 택시 승하차장을 찾아 소독작업을 하고있다. /이천시개인택시조합 제공

이천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이상인)이 지난 11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고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택시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일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조합은 우한 교민들의 이천 국방 어학원의 생활시설에 입소에 따라 외부 이용객들의 많은 질의로 인해 방역에 적극 나서며 운행중인 택시(개인택시 340대, 법인178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독을 받지 못한 차량은 이천시 행복택시쉼터와 장호원 택시쉼터에 소독기를 설치하여 자가 소독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코로나-19가 완전히 소멸 될 때까지 주1회 이상 소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마스크 지급으로 개인택시 조합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인 조합장은 "시민들이 불안과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다중이 이용하는 택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 개선이 중요한 것 같아 실시하게 됐다"며 "이천을 방문하는 모든 분과 시민들은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서인범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