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6일 새벽 1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시 전역에 내린 비는 평균 74.8㎜(최고 금사면 107.5㎜)로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집중됐다. 중앙동 저지대 우수관이 역류해 일부 가옥에 물이 들어오는 등 총 75건의 크고 작은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송찬호 제공 |
여주시 주민들은 6일 새벽부터 내린 비에 또 불안에 떨었다.
이날 새벽 1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시 전역에 내린 비는 평균 74.8㎜(최고 금사면 107.5㎜)로 폭우는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집중됐다.
가남읍 지하차도와 신륵사 앞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고 옹벽이 기우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동 지역 저지대 우수관이 역류해 일부 가옥에 물이 들어오는 등 총 75건의 크고 작은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여주시재난대책본부는 83명의 복구인력과 굴착기 207대, 덤프 23대, 크레인 3대를 동원해서 69건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한편 홍수경보 중인 현재 여주시 원부교는 2.2m(경계수위 5.5m), 흥천대교는 3.3m(경계수위 4.5m)의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1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시 전역에 내린 비는 평균 74.8㎜(최고 금사면 107.5㎜)로 폭우는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집중됐다.
가남읍 지하차도와 신륵사 앞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고 옹벽이 기우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동 지역 저지대 우수관이 역류해 일부 가옥에 물이 들어오는 등 총 75건의 크고 작은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여주시재난대책본부는 83명의 복구인력과 굴착기 207대, 덤프 23대, 크레인 3대를 동원해서 69건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한편 홍수경보 중인 현재 여주시 원부교는 2.2m(경계수위 5.5m), 흥천대교는 3.3m(경계수위 4.5m)의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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