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25일 밤 10시부터 14곳 '음주운전 단속' 나선다

관내 고속도로 나들목 출구 등서 250여명·순찰차 45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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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역사거리에서 강남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들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2021.2.23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사실상 중단됐던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오는 25일 밤 고속도로 등 14곳서 이뤄진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25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고속도로 나들목 출구 등 14곳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속에는 경찰 인력 250여명과 순찰차 45대가 동원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5명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도권 식당이나 유흥시설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연장됨에 따라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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