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기름은 좋은 기름일까" 석유관리원 '품질 점검 서비스' 개시

한국석유관리원이 8일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에서 차량 연료 품질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매주 화요일을 '품질 점검 서비스의 날'로 지정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여주휴게소에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차량 연료를 한국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채취해, 현장 이동시험실 차량에서 분석한 후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다. 연료가 가짜 석유 제품 등으로 판정될 경우 차량 소유주가 기름을 넣었던 주유소를 검사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품질 점검 서비스의 날' 진행
8일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서 첫 실시
가짜 석유면 기름 넣은 주유소 검사 착수
이달 중 경기도에선 15일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인천방향)와 29일 성남자동차검사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 측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매주 화요일 전국 고속도로 중 차량 통행령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국 8개 자동차검사소에서 품질 점검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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