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점박이물범 캐릭터에 멤버십 혜택을 담은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해 지역 관광 상품이나 정책 결정 투표권 등을 제공하는 데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25일 인천유니버스 홈페이지(incheon.world)에서 '인천히어로즈 NFT' 1천개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히어로즈 NFT 발행은 LG유플러스 '무너크루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와 함께 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히어로즈 NFT는 신청자 중 추첨을 거쳐 배정된다. 18일 기준 약 2천500명이 인천히어로즈 NFT를 신청한 상태다.
인천시는 인천히어로즈 NFT 소유자에게 지역에서 쓸 수 있는 관광상품 이용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우선 1천개 중 105개를 무너크루 NFT, 벨리곰 NFT 소유주들에게 배정하고 인천 주요 관광지, 명소 입장권인 '인천 시티투어 패스 24시간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지역 현안에 대한 의사 결정권이나 NFT 소유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한 데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 플로깅 같은 환경 캠페인도 구상하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인천시는 오는 25일 인천유니버스 홈페이지(incheon.world)에서 '인천히어로즈 NFT' 1천개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히어로즈 NFT 발행은 LG유플러스 '무너크루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와 함께 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히어로즈 NFT는 신청자 중 추첨을 거쳐 배정된다. 18일 기준 약 2천500명이 인천히어로즈 NFT를 신청한 상태다.
인천시는 인천히어로즈 NFT 소유자에게 지역에서 쓸 수 있는 관광상품 이용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우선 1천개 중 105개를 무너크루 NFT, 벨리곰 NFT 소유주들에게 배정하고 인천 주요 관광지, 명소 입장권인 '인천 시티투어 패스 24시간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지역 현안에 대한 의사 결정권이나 NFT 소유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한 데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 플로깅 같은 환경 캠페인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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