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주차난 해소 약속

[경인일보=]김석우(사진)전 남동구의회 의장이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남동구청장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 그는 지난 22일 미래희망연대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민들의 바람에 부응하고 박근혜 전 대표의 이념을 함께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 이어 "한나라당의 독주와 정변만을 일삼는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구의원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살려 주민 참여 행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역설. 그는 "일자리 창출 인프라를 구축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높여 나가겠다"며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약속. 김 예비후보는 인천전문대를 졸업했고 남동구의회 의장,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