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고인정 평택갑지역구 지역위원장과 김기성·박환우·서현옥 시의원, 주요당직자들을 비롯한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출마를 지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살맛나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좀 더 솔직하게 다가섬은 물론 정직한 시의원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이날 ‘세교동에 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 야외 상설공연장 건립’과 ‘통복 시장 지원을 통한 자생력 키우기’, ‘송탄동 주민 편익을 위한 버스편 확충 및 도시가스 보급’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65년생인 김 예비후보는 평택충청향우회장과 평택시학원연합회 통합 초대회장, 평택시 가족봉사단 1기 단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현재 평택시교육발전협의회 이사,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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