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나이 81세, 꼰대 고백… 꼰대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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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나이 81세, 꼰대 고백 '꼰대 뜻은?'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아침마당' 양택조가 자신이 꼰대라고 고백하며 '꼰대 뜻'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번'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용림, 양택조, 이호선, 강성태, 한해원이 출연했다.

이날 '어른 노릇 힘든 세상, 나는 과연 꼰대인가'라는 질문으로 1번 꼰대다, 2번 아니다의 보기를 주고 패널들이 선택하게 했다.



양택조는 1번을 들며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가 80세가 넘어 81세다. 그러면 꼰대 중에도 상꼰대"라고 고백했다.

그는 "나보다 나이 더 먹은 사람 있으면 나오라고 해라. 송해 선생님께는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택조는 "어른이면 생활에서 본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나도 어릴 때에는 꼰대들의 말을 안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꼰대는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이나 선생님을 비하하는 학생들의 은어로 최근에는 꼰대질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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