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데스크

[포토데스크] '길냥이 해코지' 만은… 집사들의 호소

포토데스크

"사랑하고 지켜 달라고 하지 않을게요. 그냥 해코지만 하지 말아 주세요. 왜냐면 우리는 저들보다 훨씬 강한 사람들이잖아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단지 담에 누군가 써놓은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니 길고양이를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걸까요 .



최근 여기저기 길고양이의 동물권과 주민생활권이 충돌하는 경우가 자주 목격되곤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힘없는 동물을 해코지하는 일도 빚어집니다.

하지만 조롱과 혐오, 폭력 등과 같은 행동들은 갈등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싸움을 멈추고 서로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김용국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