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평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라고 합니다. 시시각각 심화하는 전쟁의 참상을 앞에 두고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악기를 들고 평화를 노래하며 애도하는데 그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글/김금보기자artomate@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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