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이준배·최해민·김혜민·윤수경·하태황 기자의 '다치면 죽는 대한민국, 제2의 석해균은 없다' 가 이달의 기자상 지역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는 '다치면 죽는…' 등 이달의 기자상 12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치면 죽는…'은 국내에서 죽음으로 내몰리는 중증외상환자들의 현실과 과학적 통계, 현 응급시스템의 문제를 파헤쳤다. 또한 외상분야를 기피하는 의료계의 현실과 이상적인 대안을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황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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