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4·13총선 나도, 도전합니다]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안양 동안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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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안양 동안을)

새정치민주연합 박용진(45·사진) 전 경기도의원이 제20대 총선에서 안양 동안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진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전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후보는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정치가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얻었다"며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고 출마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름다운 동행, 따뜻한 성장'이라는 기치 아래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호혜와 상생의 정의로운 복지국가 건설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그는 "힘없는 사람들도 희망을 가질 수 있고, 가난한 사람들도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정치가 이런 초법적 관행들을 규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역할을 제대로 한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공기업과 벤처기업을 다니며 평범한 가장으로서 살던 제가 정치에 참여할 용기를 가졌던 것처럼 이제는 안양시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여러분들의 결단이 필요할 때"라며 "내년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국민의 대표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권한만 남기고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이석철·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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