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창업동아리 UHC "혈관 시뮬레이터"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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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창업동아리 UHC 활동사진 /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취창업지원센터는 17일 창업동아리 UHC(U-Health Care)의 창업아이디어 '혈관 시뮬레이터' 관련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서를 통보받아 최종 특허권을 등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결정서를 받은 혈관 시뮬레이터는 정맥주사 교육장비 개발이라는 특허 아이디어를 지난 2017년 1월에 특허 출원을 신청했으며 의료인들의 반복적인 주사 실습이 요구되는 의학 및 간호 교육의 실습장비로 지속적인 창업 교육·활동의 산실이다.

창업동아리 UHC는 정맥주사 교육장비 개발을 위해 2016년부터 창업캠프 ,창업역량강화 특강, 창업 멘토링 Day 등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 역량을 키워왔다.



류근택 지도교수(보건의료공학과)는 "멘토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와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을 보유함으로서 졸업 후 보건의료 분야 진출에 큰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대 류정윤 총장은 "이번 UHC창업동아리의 특허권 등록은 우리대학이 학과별 전공분야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창업역량 개발과 창업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실이다."며,"대학생들의 전공분야에 대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동아리 활동 ,캡스톤디자인(전공심화Project) 등 산업체 선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에서 시제품 개발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창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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