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지난 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가해 인천 소속 임원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했다.
강인덕 인천시체육회장 권한대행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과 인천체육 위상을 높여 달라"면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현지 적응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 및 프로구단 선수를 제외한 15개 종목 32명의 선수와 강인덕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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