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사수 작전' 베스트셀러 정상도 지킨 흔한남매3

교양 필독서 '1일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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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흔한남매'를 원작으로 한 '흔한남매 3'가 12월 5째주에 이어 새해 첫째주에도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1월 1주 1위를 차지한 '흔한남매 3'는 세뱃돈을 사수하기 위한 남매의 기상천외한 계획 등 어린이의 웃음 코드에 맞춰 엄선한 에피소드를 앙증맞고 유머스러운 만화로 풀어냈다.

이어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이 뽑은 이 시대 최고의 교양 필독서인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가 전주보다 한단계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100만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대 펭귄 '자이언트 펭수'의 이야기가 담긴 '펭수'의 신작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4위는 모든 지식의 완성판이라고 평가받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분석한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담은 '트렌드 코리아 2020'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표 참조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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