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확진자 14명 발생… 여자 프로배구 13일까지 리그 중단

리그 중단 기간 14일 초과해 포스트시즌 일정 축소
여자 프로배구가 코로나19 여파로 다시 멈췄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5일 서울 GS칼텍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할 수 없게 되자 오는 13일까지 리그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뿐만 아니라 수원 현대건설도 코로나19 확진으로 12명의 선수 엔트리 구성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이날 열릴 예정인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인천 흥국생명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여자 프로배구는 14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1일 한국도로공사와 대전 KGC인삼공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0일간 리그가 일시 중단된 바 있다.

KOVO는 여자 프로배구 리그 중단 기간이 14일을 초과함에 따라 포스트시즌 일정을 축소하고 잔여 리그 일정을 재편성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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