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50인 노인위원회 활성화' 노인복지 강화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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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승원 예비후보 측 제공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4만3천여 명의 어르신 복지를 챙길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노인들이 직접 발굴한 노인 정책 예산 반영하는 등 50인 노인위원회 활성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먼저 "올해가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는 해로 40년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리더 역할을 해 주신 어르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광명시장에 재직하면서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노인들의 시정 참여를 위해 노인위원회(50명)를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노인위원회는 건강증진 분과, 일자리 분과, 사회안전망 분과 3개 분과로 구성돼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31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르신 문화·체육·여가 평생학습사업, 치매예방을 위한 VR기기 도입, 홀몸 어르신 AI 인공지능 돌봄 로봇 지원, 키즈카페 및 유휴시설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 제공 및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롯한 총 23건을 올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올해 4월부터 도입되는 만 65세 이상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중 교통비 지원사업은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광명시에 주소지를 둔 어르신 4만3천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건강관리를 위한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설립, 광명형 헬스케어 사업 추진,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AI 통합돌봄케어 구축,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등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어르신 전문 일자리 교육, 어르신 봉사형 일자리 사업, 노인회관 건립, 웰 다잉(Well Dying) 문화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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