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
임 예비후보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복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확대 ▲장애인 취업 연계 및 안정적인 직장생활 지원 ▲교통약자이동센터 확대 및 종사자 처우개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조성 ▲장애인 친화 주거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또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10분 내 원스톱 생활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적 약자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충 ▲1인 가구 케어서비스 ▲재가노인 방문진료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과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의원 보좌관 시절 복지정책과 현안들을 꼼꼼히 챙겼다"며 "현장경험과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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