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광명초보에게 운전대 맡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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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2022.4.29 /박승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천 과정의 부당성에 강력히 항의하고 중앙당 재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정한 경선을 치르게 됐다"며 "광명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작정치, 음모와 음해 정치에 당당히 맞서겠다"며 "외롭더라도 나쁜 정치, 구태정치를 몰아내고 깨끗하고 좋은 정치를 위해 지금처럼 박승원답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당 재심위 결정으로 경선 치르게 돼
"수도권 최고 경제자족도시 만들겠다"


그는 또 "광명초보에게 광명의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며 "무섭게 성장하고 달라지고 있는 광명을 제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 진짜 광명사람, 시민과 함께 일할 사람은 오직 박승원"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다시 한 번 힘을 달라"고 말하면서 "지난 25년간 시민운동, 광명시장 비서실장으로, 광명시의원으로, 경기도의원 재선의원으로 살아오면서 단 한 번의 과오도 없이 일해 왔고, 오로지 광명 발전을 위해 수많은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신안산선 광명역 착공과 학온역 유치, 서울-광명고속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와 평가를 받아 왔다"면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품격있는 광명, 미래도시 광명, 수도권 최고의 경제자족도시 광명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4년은 미래도시 100년을 설계하고 만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도시 운영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갖고 있고, 경험과 능력이 있는 박승원을 다시 한 번 믿어 주시고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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