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와 과천시가 자전거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최초로 공용 자전거 보관소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서와 과천시에 따르면 공용자전거 보관소 CCTV 설치는 지역공동체 치안협의회의 '지자체-경찰서 간 협력 예방 치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회는 관내 자전거보관소 및 양재천 자전거 도로 중 범죄 예측 프로그램(Pre-CAS) 등을 활용해 지난달까지 절도가 우려되는 자전거 보관소 7개소를 선정, CCTV 26대를 설치했다.
지난해 1~8월까지 과천 내 절도사건 172건 중 42건이 관내 자전거 보관소에 보관됐던 자전거 절도 사건이었다.
과천서 관계자는 "새롭게 운영하는 CCTV를 통해 자전거 절도 등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와 함께 관내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에서는 2011년 CCTV 관제센터를 처음 개소한 이후 관내 총279개소 917대의 방범CCTV를 설치,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모니터링요원이 상주하며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과천서와 과천시에 따르면 공용자전거 보관소 CCTV 설치는 지역공동체 치안협의회의 '지자체-경찰서 간 협력 예방 치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회는 관내 자전거보관소 및 양재천 자전거 도로 중 범죄 예측 프로그램(Pre-CAS) 등을 활용해 지난달까지 절도가 우려되는 자전거 보관소 7개소를 선정, CCTV 26대를 설치했다.
지난해 1~8월까지 과천 내 절도사건 172건 중 42건이 관내 자전거 보관소에 보관됐던 자전거 절도 사건이었다.
과천서 관계자는 "새롭게 운영하는 CCTV를 통해 자전거 절도 등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와 함께 관내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에서는 2011년 CCTV 관제센터를 처음 개소한 이후 관내 총279개소 917대의 방범CCTV를 설치,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모니터링요원이 상주하며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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