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마을정원 2곳 추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입력 2024-03-28 19:27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3-29 7면

증동1리·망미2리 등 총13곳 조성


양평군이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정원 2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노리는 양평지역에 총 13개에 달하는 마을정원이 조성되며 '정원도시'란 이미지를 더욱 알려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군은 양서면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과 지평면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이 '2024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이란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정원을 만들어 유지 관리하는 정원으로 정원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양서면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 사업은 증동1리 대아교회 옆 유휴지 약 990㎡에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정원교육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약 1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평면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은 석불역 앞 유휴지 약 990㎡에 마을주민과 석불역 주변 물소리길 관광객 등에게 중간 휴식처 제공을 위한 공간조성과 정원교육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을 목적으로 조성되며 약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6일 두 마을정원의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5월23일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장태복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