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_경기도

염태영, “권선구 도약과 변화 이끌어낼 것”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권선구의 최대 현안 과제인 교통과 주거, 민생을 풀어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며 세류·권선·곡선동 발전 구상을 밝혔다. 염태영 후보는 곧 영통지역 공약도 발표할 계획이다.

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권선구의 새로운 도약과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세류 2, 3동과 관련해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연계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사업 완수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즉시 추진 ▲오산-수원-용인 지하고속도로 조기착공으로 세류-강남 자동차 30분 시대 개막 ▲수원천 정비 및 축제 복원 ▲세류2동 복합문화체육시설 신축 ▲세류2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지하 주차장 ▲세류3동주민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신축 ▲세지로 전신주 지중화 조속 완공 ▲경부선 철도 수도권 구간 지하화 추진(세류역 선로 지하화 및 상부공간 개발) 등을 공약했다.

또 권선 1, 2동과 곡선동에 대해 ▲지하철 권선·곡선역 설치를 통해 권선에서 강남까지 지하철 30분 시대 개막 ▲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즉시 추진으로 권선·곡선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수원 제5구청 청사 유치, 권선 제2보건소 신설 ▲반정로 확장 연결, 남부 순환로 신설, AI 교통신호 도입으로 덕영대로 상습 정체 해소 ▲권선복합체육문화센터 신설 ▲군 골프장 둘레 (가칭)‘아이파크시티 마중길’ 조성 ▲권선·곡선-광교 시내버스 노선 직선화 ▲권선시장, 가구거리 환경개선 및 주차장 확대 ▲원천리천 수변길 공원 정비 등을 제시했다.

염 후보는 “수원무 지역을 수원과 경기남부권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면서 “청와대 비서관, 수원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일하며 실력과 실천력을 검증받은 염태영이 권선지역과 영통지역의 발전을 책임지고,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가 31일 망포역 집중유세를 펼쳤다./염 후보 측 제공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가 31일 망포역 집중유세를 펼쳤다./염 후보 측 제공




경인일보 포토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신지영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