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동구미추홀구을 선거 무효소송 제기”

입력 2024-04-28 20:21 수정 2024-04-29 15:49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한 박찬대 예비후보, 남영희 예비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4.03.20 /경인일보DB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한 박찬대 예비후보, 남영희 예비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4.03.20 /경인일보DB

이번 4·10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투·개표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남영희 전 부원장은 2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선거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을 연다”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남 전 부원장은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 과정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았다고 재검표를 요구하기도 했다.

남 전 부원장은 동구미추홀구을 지역구를 놓고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선거에서 맞붙어 두 차례 모두 적은 표 차이로 패배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1천25표 차이로 패했고, 지난 4년 전 총선에서도 전국 최저 표 차이인 171표 차이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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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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