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정현주)은 24일 오후 연구원 5층 강당에서 박순자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기가족여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수다공방 전순옥 대표가 '여성일자리 창출의 기회: 사회적기업 운영사례'로 주제발표를 한 뒤 이한주 경원대 경제학과 교수와 도가족여성연구원 최윤선 성평등·고용연구부 연구위원이 차례로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나눴다.
정현주 원장은 "지난해 경기가족여성포럼이 180명에 달하는 지역 관련 전문가 및 NGO현장활동가를 위촉해 포럼을 구성해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며 "올해는 내부결속을 다지고 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가족여성포럼은 지역밀착형 가족·여성정책 발굴 및 현안의 신속한 대응, 그리고 지식과 정보 교류를 통한 도 가족·여성정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정기포럼 6회 등 총 30회에 걸쳐 주제를 선정해 연중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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