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 부띠끄, 이천 백사면에 통큰 기부

입력 2024-05-02 14:47 수정 2024-05-02 14:49
여성의류브랜드 ‘김창숙부띠끄’에서 1일 백사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천190벌(1억원 상당)을 기탁했다. 2024.5.1 /이천시 제공

여성의류브랜드 ‘김창숙부띠끄’에서 1일 백사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천190벌(1억원 상당)을 기탁했다. 2024.5.1 /이천시 제공

여성의류브랜드 ‘김창숙부띠끄’에서 지난 1일 백사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천190벌(1억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창숙 부띠끄는 2021년부터 백사면에 기부를 시작해 세 번째 의류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를 드리며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함께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받은 의류는 협의체 위원들이 종류별, 크기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백사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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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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