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수원화성관광특구에서 기가 와이파이 무료 이용 서비스 제공

수원시가 수원화성관광특구 내 5개소에 무료 와이파이(Wi-Fi) 통신망을 설치하고, 오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수원전통문화관, 수원통닭거리, 수원공방거리(2개소), 화서문 공공한옥 화서사랑채거리 등 5개소에 기가급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했다.기가(GIGA) 와이파이는 최대 전송속도가 1.3Gbps(초당 1.3기가 정보 전송)로 노트북 PC와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반 와이파이(300Mbps)보다 속도가 4배 이상 빠르다.시는 현재 서장대, 방화수류정, 연무대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운영하고 있다.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구역에는 'KOREA FREE WiFi_2.4G', 'KOREA FREE WiFi_5G'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KOREA FREE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 와이파이 통신망 설치는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8월 1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무선 인터넷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무료 와이파이존을 지속해서 확대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02 최규원

수원·용인 경계조정… 6년 만에 해결 실마리 찾았다

영덕동·원천동 일부 '맞교환' 내용경기도 중재안, 양쪽 다 찬성 입장16일 주민공청회 거쳐 내년중 추진생활권역과 행정구역이 서로 달라 주민 불편을 촉발해 온 수원시와 용인시간의 경계조정 갈등(2016년 9월7일자 1면 보도)문제가 6년여 만에 해결의 돌파구를 찾았다. 경기도가 내놓은 중재안에 수원시와 용인시 모두 찬성 입장을 냈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 등이 원만히 진행될 경우 내년 중 경계조정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청명센트레빌 아파트를 포함한 54필지 8만5천858㎡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홈플러스 인근 준주거지 39필지 4만8천686㎡를 맞바꾸는 내용의 도 경계조정안에 대해 최근 두 시가 모두 조건부 찬성 의견을 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16일 양 지역에서 모두 주민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용인 영덕동에 위치한 청명센트레빌아파트는 수원시 원천동·영통동에 둘러싸인 수원 생활권역인데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상 용인시 영덕동으로 돼 있어 이곳 초등학생들은 200m 내에 있는 수원 황곡초등학교가 아닌 1.1㎞ 떨어진 용인시 흥덕초등학교로 통학하고 있다.이에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012년 3월 경계조정 민원을 내 수원시 편입을 요구해왔다.그러나 두 지자체와 의회는 물론 주민들 간의 이해관계가 얽히며 공전돼 왔다. 앞서 지난 2015년 경기도가 이를 중재하기 위해 수원시에 속한 태광CC 부지 중 녹지축을 제외한 17만1천㎡· 아모레퍼시픽 주차장(3천800㎡)과 맞교환하라는 의견을 낸 바 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마련한 도의 중재안에 두 지자체가 찬성하며 경계조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도 관계자는 "수원시와 용인시의 찬성의견을 통해 주민공청회와 관련된 공고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주민공청회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지면 수원시·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대통령령 공포로 경계조정이 마무리된다. → 위치도 참조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8-11-01 김태성

"경기도 대표도서관 원안대로" 광교주민, '도의회 제동' 반발

지난달 안행위 '특정지역 혜택' 지적입대협 회장 "도민 위해 시설 필요"道 "경기융합타운 한 축, 의견 수렴"경기도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에 제동(10월 23일자 3면 보도)이 걸리자, 300억원대의 개발이익금을 부담한 수원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원안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과 함께 법정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1일 광교신도시입주자대표회의(이하 광교 입대협) 등에 따르면 경기도대표도서관은 총사업비 1천344억800만원(광교개발이익금 300억원 포함)을 들여 경기융합타운내 부지에 연면적 4만1천500㎡,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오는 2023년 7월 문을 열 계획이었다.근린생활시설과 어린이자료실, 교육실, 일반자료실, 메이커 스페이스, 자료열람실, 전시·교육실, 강당·다목적실·강의실, 사무실·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고, 경기도는 도내 공공도서관의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길 계획도 세웠다.그러나 지난달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다.경기도 대표도서관의 필요성 부족과 특정 지역 주민들만을 위한 시설 아니냐는 지적에 상임위원 모두 부정적인 의견(경기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수정)을 냈다. 박근철(민·의왕1) 안행위원장은 "전국 최대규모로 건립하겠다는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필요성과 특정 지역 주민들만을 위한 시설 아니냐는 지적에 상임위원 모두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며 "경기도지사에게 의견을 묻고 그 결과를 보고 다시 논의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광교입주민들은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현재 광교신도시 입주민 등이 가입된 '인터넷 카페'에는 도서관 건립 재추진을 위한 대규모 릴레이 서명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전연호 광교 입대협 회장은 "경기도 대표 도서관은 광교 입주민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경기도민을 위한 시설"이라며 "특히 광교 개발이익금 수백억 원이 투입돼 추진된 사업인 만큼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 추진이 불발될 경우 단체행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주장했다.도 관계자는 "대표도서관 건립은 도청사를 비롯한 경기융합타운 조성 계획의 한 축"이라며 "수년간의 검토, 의견 수렴을 토대로 현재의 계획이 결정된 만큼 도의회에 다시 상세히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는 한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래·신지영기자 yrk@kyeongin.com

2018-11-01 김영래·신지영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3일 양일간 더함파크· 행궁광장 '지속가능도시 축제' 개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오는 2~3일 양일간 제2회 지속가능도시주간을 맞아 '지속가능도시 축제'를 개최한다.'모두가 하나되는 2일간의 즐거운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지속가능도시 축제는 권선구 더함파크(2일)와 행궁광장(3일)에서 진행된다. 2일에는 더함파크에서 ▲지속가능도시주간 2주년 성과공유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창업성공 토크콘서트 ▲생물자원 협업 네트워크 토론회 ▲도시재생 네트워크 세미나 ▲영화상영회 등이 열린다. 3일에는 행궁광장에서 ▲거인 인형극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 한마당 ▲주거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즉석사진 촬영, 소원적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경도서관에서는 마을주체들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칭찬대회도 열린다.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도시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 지속가능도시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를 참조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01 최규원

수원시, '2018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수원 중소기업 대상은 기술개발·수출진흥 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시의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대상에는 한기수 (주)필옵틱스 대표가 종합대상을 받았다.한 대표는 우수한 광학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지난해 7천만 달러(약 797억원)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2008년 설립된 (주)필옵틱스는 OLED 디스플레이 분야 레이저 응용장비 개발기업이다. 삼성전자와 삼성 디스플레이 협력업체로 세계 최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작공정에 필요한 레이저 글래스 커팅 장비를 삼성 디스플레이와 공동개발했다.세계최초 가시광 통신을 이용한 무선인식장치인 '가시광 RFID'를 개발한 (주)아이디로 강양기 대표가 기술개발부문상, 반도체 제조공정용 장비 개발로 1천700만 달러(약 193억원)의 수출을 기록한 (주)헬러코리아 박현 대표가 수출진흥부문상을 받았다. 친환경 콘크리트 블록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지표인증을 받은 (주)코우 권혁우 대표는 창업 및 벤처부문상,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청년내일채움 공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으로 수원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는 (주)에이케이테크 김용대 대표가 일자리창출부문상을 받았다.또 직원 기숙사 운영·자녀 학자금 지원 등으로 노사화합에 이바지한 (주)에스에이치텍 윤성환 대표가 노사화합부문상을 차지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왼쪽)이 '2018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8-11-01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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