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연예매체, 이혼 발표한 베이조스 불륜설 잇달아 보도

미국 연예매체들이 결혼 2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제프 베이조스(54)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불륜설을 잇달아 보도했다. 생활연예매체 '피플'은 베이조스가 부인 매켄지(48)와 이혼을 선언하기 며칠 전인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2019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TV 앵커 출신 로런 산체스(49)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그가 매우 기분이 좋은 상태였다고 10일 보도했다.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는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렸다. 할리우드의 한 소식통은 피플에 "베이조스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완벽하게 바뀐 사람 같았다. 일요일 밤에 봤을 때 그는 평소보다 훨씬 활기차 보였다"라고 말했다. 베이조스와 염문을 뿌린 산체스는 폭스 LA TV의 앵커로 여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더 뷰', '래리 킹 라이브', '쇼비즈 투나잇'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산체스는 할리우드 배우 에이전트인 패트릭 화이트셀과 2005년 결혼했으나 현재 별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산체스와 화이트셀이 이혼소송을 진행한 적은 없다. 베이조스는 아내 매켄지와 별거하는 기간에 역시 별거 상태인 산체스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베이조스가 술잔을 들고 산체스 옆에 바짝 붙어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베이조스는 왼손 약지에 웨딩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끼고 있었는데 그 정체가 궁금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산체스는 헬기 조종사 면허를 갖고 항공촬영 프로덕션팀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조스는 자신의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과 관련된 일을 산체스에게 맡겼고 그 과정에서 둘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베이조스와 산체스가 지난 8개월간 미국 내 5개 주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베이조스와 산체스가 경비행기, 리무진, 헬리콥터, 5성급 호텔 휴양지 등에서 어울리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베이조스의 부인 매켄지도 남편과 산체스가 교제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앞서 베이조스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오랜 기간 애정 어린 탐색과 시험적인 별거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친구로서 공유된 삶을 계속할 것"이라며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제프와 매켄지는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켄지는 소설가다. 베이조스는 자산이 1천372억 달러(약 145조 원)에 달하는 세계 최고 부호로 꼽힌다. 베이조스의 재산을 절반으로 분할한다고 가정할 경우 매켄지는 로레알 창업자의 손녀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메이예로(456억 달러)를 제치고 세계 최고 여성 부호가 된다. 연예매체 TMZ는 재산 분할과 관련해 베이조스와 매켄지가 재산을 50대 50으로 나눠야 하는 워싱턴주에서 이혼소송을 하기로 합의한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둘은 아마존에 상대적으로 타격이 작게 가는 방식으로 이혼 문제를 처리할 것으로 이 매체는 전했다. /연합뉴스

2019-01-11 연합뉴스

뉴욕주 '유관순의 날' 지정…"3·1운동 취지 이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출범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1902~1920) 열사를 기리는 추모의 날이 미국 뉴욕주에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31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뉴욕주 의회는 새해 1월 14일 주 상·하원 합동회의(Joint Session)에서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주 상원에서는 민주당의 토비 앤 스타비스키(16선거구)·존 리우(11선거구) 의원, 주 하원에서는 민주당의 론 김(40선거구),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26선거구) 의원이 각각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결의안이 채택되면 앞으로 뉴욕주에서 매년 3월 1일은 '유관순의 날'로 지정된다.이번 결의안은 뉴욕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른 결과다. 뉴욕한인회 측은 "뉴욕주 차원에서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에 공감한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100주년을 맞은 3·1운동 취지를 되새기는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기획연재 '간과된 여성들'(Overlooked) 시리즈의 일환으로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는 장문의 '부고 기사'를 실기도 했다.뉴욕타임스는 유관순 열사의 출생과 집안 분위기, 기독교 신앙에서부터 이화학당 시위에 참가하고 고향 충남 천안의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과정까지 상세히 소개하면서 "3·1 운동은 한국의 민족단결을 일깨웠고 일제 저항의 기폭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부유관순 열사 초상화. 사진은 지난 2017년 8월 14일 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던 '제72주년 광복절' 행사 /연합뉴스

2019-01-02 디지털뉴스부

크리스마스 선물? '차에 두고 깜빡' 복권 당첨 1천억원

복권을 산 뒤 자신의 차량 차양에 끼워놓는 습관을 가진 영국의 한 건축업자가 1천억원에 이르는 상금 당첨 사실을 6주 뒤에야 알게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21일(현지시간) 공영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중부 링컨셔 보스턴에 사는 건축업자 앤드루 클라크(51)는 매주 인근 우체국에서 유로 밀리언 복권을 산 뒤 자신 소유의 푸죠 밴 차량의 차양에 끼워놓곤 했다.때때로 창문을 열다가 끼워놓은 복권 여러 장이 바람에 날아가는 일도 벌어졌다. 클라크가 이처럼 복권을 사놓고 확인조차 않는 것을 잘 아는 파트너 트리샤 페어허스트는 가끔 그에게 복권 당첨 여부를 확인하라고 잔소리를 하곤 했다.최근에도 파트너로부터 한 소리를 들은 데다, 자신이 건물 증축을 맡은 조카로부터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은 복권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클라크는 혹시나 해서 차량에 쌓아둔 복권을 확인했다.그중 하나가 지난 11월 2일 발표된 7천600만 파운드(한화 약 1천82억원) 상금의 당첨복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클라크는 발표 6주 뒤에야 당첨금 지급을 요청했다.클라크는 "마치 아주 멋진 크리스마스 이야기 같다"면서 "복권에 당첨돼 가장 좋은 것은 가족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미 새집을 사들인 클라크는 조기 은퇴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2018-12-22 디지털뉴스부

포브스 "7살 꼬마 유튜버 지난해 장난감 리뷰로 244억 벌어"

7살밖에 안 된 미국의 꼬마 유튜버 라이언이 지난 1년 사이 무려 2천200만 달러(244억원 상당)를 벌어들였다.라이언은 유튜브 장난감 소개 채널 '라이언 토이스리뷰'(Ryan ToysReview)에 새로 나온 장난감 등을 소개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 동안 이런 부를 축적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2015년 3월 라이언이 부모의 도움으로 라이언 토이스리뷰를 유튜브에 올린 이후 지금까지의 페이지뷰는 무려 260억 건이나 된다.초등학교 1학년생 라이언은 대부분 초등학생인 팔로워 1천730만 명을 거느리는 등 가장 영향력 있는 유튜버로 성장했다.그는 새 장난감이나 제품 등이 나오면 그걸 뜯어서 조립하거나 시연하는 등 신제품을 선보인다.라이언 토이스리뷰와 또 다른 가족 운영 채널 '라이언스 패밀리 리뷰'(Ryan's Family Review) 수입의 대부분인 2천100만 달러(233억원 상당)는 다른 영상 앞에 붙어 있는 영상광고 '프리롤'(pre-roll) 수입이다.라이언은 유튜브 이외의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포켓.워치'(Pocket.watch)와 전속계약을 맺고 유튜브 콘텐츠를 재가공해 합법적인 영화·TV 프로그램 등 콘텐츠만 공급하는 동영상 사이트 '훌루'(Hulu)와 미국의 전자상거래 기반 IT 기업 아마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여기에다 미 최대 유통체인 월마트에 장난감과 의류 컬렉션을 단독 납품하는 '라이언스 월드'(Ryan's World)를 론칭했다.라이언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수입의 15%는 신탁회사 쿠건 계좌로 들어간다.미 캘리포니아주 법률에 근거한 쿠건은 라이언 같은 미성년자 스타들이 벌어들인 수입의 15%를 맡아 관리했다가 그들이 성인이 됐을 때 되돌려주는 일을 한다.나머지는 대부분 유튜브 동영상 촬영비 및 관리비, 그리고 제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된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라이언(가운데) 가족 /AP=연합뉴스

2018-12-04 양형종

니켈로디언 '스폰지밥' 창시자 스티븐 힐렌버그 57세로 별세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스폰지밥' 창시자 스티븐 힐렌버그 감독이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스폰지밥 제작사 '니켈로디언'은 27일(현지시간), 스폰지밥 캐릭터 창시자이자 프로그램 제작자인 힐렌버그가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루게릭병)으로 전날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힐렌버그는 작년 3월,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계속 스폰지밥을 만들 것이며, 할 수 있을 때까지 작품에 기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오클라호마 주 로튼에서 태어난 힐렌버그는 대학에서 해양생물학을 전공했다.이후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에 진학해 1992년 애니메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니켈로디언에 들어갔다.그는 지식을 총동원해 노란색 해면동물 캐릭터 '스폰지밥'을 탄생시켰다. '스폰지밥'은 1999년 5월 첫 방송된 후 큰 인기를 모으며 한때 편당 시청자 수가 2천700만 명에 달하는 등 니켈로디언의 간판 프로그램이 됐다. 한국을 비롯한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됐고, 60여 개 언어로 번역됐다. 힐렌버그는 시나리오와 감독을 모두 맡아 2004년 스폰지밥 극장용 영화를 만들었고 2015년에는 속편을 개봉했다. 스폰지밥은 2017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제작돼 토니상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편 힐렌버그의 유족으로는 20년간 해로한 부인과 아들 등이 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2015년 스폰지밥 영화 개봉 당시 스티븐 힐렌버그. /AP=연합뉴스

2018-11-28 박주우

부천시 홍보대사 진조크루, 캘리포니아 프리스타일 세션 월드파이널 우승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지난 10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열린 세계비보이대회 '2018 프리스타일 세션 월드파이널(Freestyle Session World Finals 2018)'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프리스타일 세션 월드파이널은 미국의 힙합 자부심을 대표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진조크루의 우승 전까지 다른 국가에 우승을 내준 적 없는 전통 있는 대회다. 수많은 비보이 강국과 강팀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진조크루는 7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클래스 실력을 입증했다.대회 메인이벤트인 2on2 배틀 부문에 진조크루의 윙(본명 김헌우)이 비보이팀 레드불 올스타 멤버 홍텐과 함께 출전했으며, 결승에서 만난 러시아팀을 접전 끝에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멤버인 진조크루 윙은 "진조크루가 미국의 전통 있는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조크루의 세계대회 활약에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세계 대회의 연이은 제패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진조크루와 더불어 BBIC(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세계적인 대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연이은 세계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BBIC의 위상을 드날리는 진조크루 멤버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를 전했다.한편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인 진조크루는 비보이 역사상 최초로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팀이자, 현재 비보이랭킹즈 사이트(bboyrankingz.com)에 단체·개인 2개 부문 모두 1위에 등재돼 있는 세계 최고 실력의 팀이다.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3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전 세계 주요 대회를 종횡무진하며 BBIC를 알리고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진조크루 멤버 윙이 2018 프리스타일 세션 월드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부천시 제공>

2018-11-14 장철순

에즈라 밀러X수현 인터뷰에 '인종차별' 재뿌린 리포터 "용서해 달라"

인터뷰 중 배우 수현에게 인종차별적 질문을 한 리포터가 사과했다. 키얼스티 플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 당시 수현의 사진과 함께 사과문을 올리고 "호기심이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며 영상을 게재한 이후에야 인종차별 논란이 인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키얼스티 플라는 "나는 노르웨이인이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어서 수현이 아주 어린 나이에 '해리포터' 책을 영어로 읽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그녀가 한국에서 자랐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몇몇곳에서 내가 인종차별을 했다고 지목한 뒤 나와 가족에 대한 위협이 담긴 수많은 이메일을 받았다. 이런 일이 벌어져 가슴이 아프다"라며 "나는 수현, 에즈라 밀러와 멋진 인터뷰를 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실망한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키얼스티 플라는 "증오에 기름을 붓는 대신 사랑이 퍼졌으면 좋겠다. 만약 수현이 이 글을 읽는다면, 나를 용서해 줬으면 좋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수현과 에즈라 밀러가 호흡 맞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알드의 범죄'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에즈라 밀러·수현 인터뷰. /유부트 영상 캡처

2018-11-09 김백송

'8천억 로또' 美 파워볼 당첨자 중 1명은 50대 싱글맘… 일시불 '2천222억' 수령

세 딸을 키운 미국의 50대 싱글맘이 당첨금이 8천억 원의 파워볼 복권 주인공이 됐다.AP통신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 주 레드필드에 사는 레린느 웨스트(51)씨가 지난달 27일 추첨이 이뤄진 파워볼 복권에 당첨돼 6억8천800만 달러(7천720억 원)의 절반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그는 일시불을 선택해 세금을 제외하고 1억9천810만 달러(2천222억 원)을 손에 쥐게 됐다.웨스트는 파워볼 당첨자가 두 명이라고 발표 된 후 일주일이 흐른 뒤 첫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뉴욕주의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웨스트는 당첨 복권을 복권위원회 측에 제출한 뒤 아무도 내 당첨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서 다들 내가 미쳤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당첨금 일부는 가족들에게 나눠주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싱글맘으로 보험업계에서 일하며 3명의 딸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은 손주만 6명을 둔 할머니이기도 하다.이번 파워볼 당첨자 2명은 2억9천220만 분의 1 확률로 당첨됐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5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복권위원회에서 파워볼 복권 당첨자 2명 중 한 명인 레린느 웨스트(가운데)가 당첨액을 수령하며 기뻐하고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 레드필드에 사는 웨스트는 지난달 27일 추첨이 이뤄진 파워볼 복권에 당첨돼 6억8천800만 달러(7천720억 원)의 절반을 받게 됐다. 그는 일시불을 선택해 세금을 제외하고 1억9천810만 달러(2천222억 원)를 손에 쥐게 됐다. /AP=연합뉴스

2018-11-06 박주우

스파이스걸스, 4인조로 내년 영국 투어

영국 5인조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가 투어를 위해 재결합한다. 다만 빅토리아 베컴은 이번 투어에 참여하지 않는다. 5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파이스 걸스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재결합 사실을 발표, 2019년 6월부터 영국 투어를 진행한다. 스파이스 걸스는 내년 6월 1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코번트리, 선덜랜드, 에든버러, 브리스틀에 이어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다만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유명 패션 브랜드 사업가인 빅토리아 베컴은 '사업상 일정' 등의 이유로 투어에 참가하지 않는다.  빅토리아 베컴은 "스파이스 걸스는 내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내 동료들이 투어에서 큰 재미를 느꼈으면 한다"면서 "그들은 엄청난 공연을 할 것이며, 환상적인 팬들은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베컴, 멜라니 브라운, 게리 호너(예전명 게리 할리웰), 멜라니 치솜, 엠마 번튼 등 5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1996년 데뷔 앨범인 '워너비'(Wannabe)를 통해 명성을 얻었다. 게리 호너의 솔로 활동 등을 이유로 2000년 12월 해체했지만 첫 번째 '그레이티스트 히츠' 앨범과 '월드 투어' 등을 위해 2007년 재결합했다. 이들은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함께 공연한 뒤로 각자 활동을 펼쳐 왔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식에 참여한 스파이스 걸스. /AP=연합뉴스

2018-11-06 김백송

'당첨금 1조 8천억' 美로또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번호 나와… 당첨자 확인은 아직

미국 복권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인 18억 달러(약 1조8천억 원)의 당첨자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는 보도다.AP통신 등 미언론은 23일(현지시간) 18억 달러가 걸린 숫자 맞추기 복권 메가밀리언의 당첨 번호는 5, 28, 62, 65, 70과 메가볼 5로 추첨됐다고 밝혔다.AP통신은 당첨자가 있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이날 추첨은 미 전역에 걸쳐 복권 열풍이 불고 있는는 가운데, 미 동부시간 밤 11시에 진행됐다.메가밀리언은 지난 7월 24일 캘리포니아의 한 사무직 근로자 그룹이 5억4천3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은 이후 3개월 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메가밀리언은 1부터 70까지 수에서 숫자 5개와 1~25에서 메가볼 숫자 하나를 맞춰야 1등에 당첨된다.메가밀리언 측은 이날 추첨에서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26일 밤 이뤄질 다음 추첨에서는 당첨금이 20억 달러(약 2조2천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메가밀리언은 한 장당 2달러에 판매되며, 이론상 당첨 확률은 3억260만 분의 1에 그친다.이 복권은 미국 내 44개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이번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올 경우 당첨금 9억400만 달러를 수령 할 수 있다. 이 같은 열기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구매대행 등을 통해 일부 인사들이 참여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미국 애틀란타 한 시민이 22일(현지시간) 로또 복권 메가밀리언을 구매한 모습. 이날 현재 메가밀리언의 추정 당첨금은 16억 달러(약 1조8천억 원), 파워볼 추정 당첨금은 6억2천만 달러(약 7천억 원)까지 치솟았다. 두 복권 당첨금 합계액은 22억2천만 달러(약 2조5천억 원)로 단연 역대 최대 액수다. /AP=연합뉴스

2018-10-24 송수은

1조 8천억 걸린 '美 로또복권' 메가밀리언 추첨 하루 앞으로… 당첨금 주 세금 최고 920억

미국 복권 역사상 가장 많은 16억달러(1조 8천억 원)의 당첨금이 걸린 메가밀리언 추첨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기에 25일 밤 당첨금 6억2천만 달러(약 7천억 원)이 걸린 파워볼 추첨도 앞두고 있어 미 전역은 그야말로 로또 광풍이다.두 복권 당첨금 합계액은 22억2천만 달러(약 2조5천억 원)로 단연 역대 최대 액수로 메가밀리언은 미 복권 사상 1위이며, 파워볼은 역대 6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당첨 확률은 메가밀리언 3억260만 분의 1, 파워볼은 2억9천200만 분의 1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두 복권이 동시에 당첨될 확률은 8경8천조 분의 1이다. 6개의 숫자를 모두 맞히면 받을 수 있는 메가밀리언은 3개월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천문학적으로 늘었다.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메가밀리언 웹사이트는 한때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때 다운됐다가 몇 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다.미국 내 각종 소셜미디어와 언론은 복권이 당첨됐을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을 비롯해 당첨자의 행동요령을 담은 블로그 포스팅이 넘쳐나고 있다.CNN에는 직장 내에서 일종의 복권계인 '로또 풀'을 구성해 복권을 단체 구매했을 때 당첨 후 나타날 분쟁의 소지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는 기사도 올라왔다.개인 구매자가 복권이 당첨됐을 때 법적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과 당첨 복권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팁'도 올라오는 등 미국 전역은 복권 열풍에 빠진 상태다.한편 미 경제 매체 CNBC는 두 복권 당첨금 연방 세금만 3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메가밀리언 당첨 시 최고 주 세금은 7천970만 달러(약 920억 원)로 예상된다. 파워볼은 최고 2억2천330만 달러(약 2천530억 원)에서 최저 1억9천200만 달러(약 2천175억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미국 애틀란타 한 시민이 22일(현지시간) 로또 복권 메가밀리언을 구매한 모습. 이날 현재 메가밀리언의 추정 당첨금은 16억 달러(약 1조8천억 원), 파워볼 추정 당첨금은 6억2천만 달러(약 7천억 원)까지 치솟았다. 두 복권 당첨금 합계액은 22억2천만 달러(약 2조5천억 원)로 단연 역대 최대 액수다. /AP=연합뉴스미국 시카고 거리에 19일(현지시간) 미 양대 로또 복권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당첨금 금액이 표시돼 있다. 미 언론에 따르면 20일 밤 실시된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3일의 다음 추첨 당첨금이 6억2천만 달러(7천32억원)로 치솟게 되고 메가밀리언도 다음 추첨일인 22일까지 당첨금이 미 복권 사상 최대규모인 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양대 복권의 누적 합계 당첨금이 22억2천만 달러(2조5천18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AP=연합뉴스

2018-10-23 박주우

'美 로또 광풍' 파워볼 복권도 당첨자 안나와… 메가밀리언과 합치면 당첨금 2조5천억

메가밀리언과 함께 미국의 양대 '로또' 복권인 파워볼도 지난 20일 추첨에서 당첨자를 내지 못해 다음 당첨금이 6억2천만 달러(7천32억 원)으로 치솟았다.미국 CBS, CNN방송에 따르면 파워볼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0일 밤에 이뤄진 추첨에서 당첨자를 내지 못했다.200만 달러를 타게 된 2명의 2등 당첨자와 100만 달러를 받게 된 5명의 3등 당첨자만 나왔다.이에 따라 다음 추첨이 이뤄질 23일까지 당첨금은 6억2천만 달러로 예상된다.이는 역대 다섯번째로 많은 당첨금이다. 잭폿 액수로는 2016년 1월 파워볼 당첨자 3명이 나눠가진 15억8천600만 달러가 가장 많고 이어 2017년 8월 파워볼 당첨금 7억5천800만 달러, 2012년 3월 메가밀리언 당첨금 6억5천600만 달러, 2013년 12월 6억4천800만 달러 순이다. 특히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당첨금을 합치면 2억2천만 달러(2조5천181억원)이 넘으면서 미국 전역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며 복권 구매 광풍이 불고 있다.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은 권판매를 금지한 네바다주 등 6개 주를 제외한 미국 44개 주, 워싱턴,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와 푸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되고 있다.이론상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이고 파워볼은 이보다 약간 높은 2억9천220만분의 1이다.국내 나눔로또의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분의 1인 것을 고려하면 이들 복권이 많게는 37배나 당첨이 더 어렵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미국 시카고 거리에 19일(현지시간) 미 양대 로또 복권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당첨금 금액이 표시돼 있다. 미 언론에 따르면 20일 밤 실시된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3일의 다음 추첨 당첨금이 6억2천만 달러(7천32억원)로 치솟게 되고 메가밀리언도 다음 추첨일인 22일까지 당첨금이 미 복권 사상 최대규모인 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양대 복권의 누적 합계 당첨금이 22억2천만 달러(2조5천18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AP=연합뉴스

2018-10-22 박주우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성차별' 영상물 공식사과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남성 연구자가 과거 출연했던 한 홍보영상에서 여성 과학자들을 성적 대상으로 묘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CNN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2일 발표된 올해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 3명 가운데 한명인 제라르 무루가 자신이 몸담은 유럽 연구 협력단 'ELI'를 홍보하는 약 4분짜리 영상이다. 영상은 'ELI를 본 적이 있나요?'(Have you seen ELI?)라는 제목의 노래에 맞춰 연구자들이 함께 춤을 추는 다소 코믹한 콘셉트로 연출됐다. 하지만 여성 연구자들이 몸에 딱 달라붙는 민소매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하는 장면 등이 논란이 됐다. 영상에서 여성들은 민소매와 핫팬츠 위에 실험실 가운을 입고 무루 등 다른 남성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춤을 추다가 실험실 가운을 벗어 던진다. 이 영상물은 2010년 제작된 것이지만 무루가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뒤 레오니트 슈나이더라는 독일의 한 과학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뒤늦게 비판의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CNN은 전했다. 이 기자는 블로그에 "이것은 연구 현장에서 여성 과학자들이 실제 경험하는 일"이라며 "만약 노벨위원회가 이 영상물을 봤다면 무루가 수상을 할 수 있었을까"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되자 무루도 성명을 발표해 "진심으로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상물은 ELI 프로젝트를 대중적으로 알리고 과학의 엄격한 이미지를 깨보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과학계는 그 역할의 중요성만큼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연구자 개개인의 중요성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여성 연구자들이 제라르 무루(가운데) 등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 춤을 추다가 실험실 가운을 벗는 장면. /유튜브 캡처

2018-10-06 디지털뉴스부

유명 게티이미지 사진 사용한 구인광고 스웨덴서 '성 차별' 논란

스웨덴의 한 인터넷 광고회사가 게티이미지의 유명한 사진을 광고에 사용했다가 정부로부터 성차별 규정을 위반했다는 판결을 받았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스웨덴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반호프'의 구인광고가 현지 광고 자율 감시기구(옴부즈맨)로부터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한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스웨덴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웨덴 인터넷 광고회사 반 호프는 '일자리 부족'을 광고하기 위해 '다른 여성에게 시선을 보내는 남자친구 모습'으로 유명한 인터넷 밈을 패러디했다.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더 좋은 '반 호프'에 한눈을 팔게 될 것이라는 의미였다.그러나 광고 옴부즈맨은 "이 광고는 여성들을 교체 가능한 존재라는 인상을 심어주며, 여성의 외모만 관심거리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반호프가 사용한 사진은 스페인 사진작가 안토니오 기옘이 찍은 것으로, 2017년 인터넷에서 활발히 공유되며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사진이다.스웨덴 광고 규제 기관은 "이 이미지는 남녀 모두에게 차별적이다"라고 판결했다. 규제 기관은 "지나가는 여성의 몸매에 남성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여줌으로써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한다, 또한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남성의 고정관념을 강화한다"고 논평했다.규제 기관의 논평과는 별개로 반 호프는 이미지를 삭제할 필요도 없고, 벌금도 부과되지 않는다.반 호프는 "인터넷 문화를 잘 아는 사람은 이 이미지가 어떻게 소비되는지 다들 안다"면서 "규제기관에 이런 문화에 관해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스웨덴은 전 세계에서 성평등 상위권에 드는 국가로 알려졌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한눈파는 남자친구 사진'을 활용한 스웨덴 기업 반호프의 구인광고 /반호프 페이스북 캡처

2018-09-27 박주우

'성폭행' 빌 코스비, 징역 10년 선고… "합의하에 이뤄진 일" 변명 발각

미국의 '국민 아버지'로 불렸던 빌 코스비(81)가 성폭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25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법원은 여성들에게 약물을 투여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코스비에게 최장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또 코스비를 성범죄자 목록에 등재하도록 관련기관에 요구하고 벌금 2만5000달러를 부과했다. 판사는 "그 누구라도 법위에 군림할 수 없다. 유명한 사람이든 그 반대이든 마찬가지다. 빌 코스비가 저지른 범죄는 높은 형량을 받아야 한다"고 준엄하게 심판을 내렸다. 코스비는 2004년 모교인 템플대학 여자농구팀 직원 안드레아 콘스탄드에게 약물을 먹인 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는 등 총 3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콘스탄드는 2005년 코스비를 신고했으나 당시 수사를 맡은 검찰은 '합의하에 이뤄진 일'이라는 코스비 주장을 받아들여 불기소 처분했다.이후 미투운동이 불거지면서 국면이 바뀌었다. 모델 제니스 디킨슨 등 여성 수십명이 코스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고, 콘스탄드 사건도 재수사가 진행돼 결국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코스비는 1980년대 중산층 흑인 가정의 일상을 담은 드라마 '코스비 가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흑인사회에 강연을 나가고 공익광고를 찍는 등 사회적 활동에도 앞장서 흑인들의 영웅이자 모범적인 아버지로 인정받아왔다. 시카고트리뷴은 "그는 셀 수 없이 많은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휩쓸었다. 그러나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의 경력은 모두 무너졌다"고 지적했다./디지털뉴스부미국 코미디언 겸 배우 빌 코스비가 성폭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Montgomery County 교정보호소에 수감된다. /AP=연합뉴스

2018-09-26 디지털뉴스부

동방불패 여배우 임청하, 홍콩 갑부와 24년만에 이혼… 위자료 2천900억원 받아

90년대 홍콩 영화계를 풍미하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여배우 임청하(린칭샤)가 결혼 24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 주간지 징저우칸은 26일 A급 여배우의 말을 인용해 2016년 한 차례 이혼했다는 소문이 돌았던 임청하가 이번엔 결국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징저우칸에 따르면 최근 영화계의 비밀 모임에서 한 A급 여배우가 "임청하가 이혼했다"며 "80억 대만달러(한화 약 2천919억 원)를 위자료로 받았다"고 말했다.징저우칸은 "임청하가 남편의 외도와 혼외자식 문제로 심신이 지쳐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들도 이미 장성했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어서' 이혼을 결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또, 임청하의 남편이 상하이의 한 여성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2014년 보상의 형태로 시가 11억 홍콩달러(약 1천573억원)의 호화주택을 선물로 줬고 오래전부터 별거해 왔다는 소문도 나돌았다고 전했다.대만 자이현에서 태어난 임청하는 1973년 영화 '창외'로 데뷔한 후, 1990년대에 '동방불패', '폴리스스토리', '백발마녀전', '동사서독', '중경삼림' 등으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여배우다.임청하는 지난 1994년 6월 홍콩 갑부 싱리위안과 결혼하며 영화계에서 은퇴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ign.com90년대 홍콩 영화계를 풍미했던 대만 여배우 임청하(린칭샤)가 24년만에 이혼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대만 영화제에 참석한 임청하 모습. /AP=연합뉴스

2018-09-26 박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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