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은 육지에 가장 가까운 바다이자 한편으로는 육지이다. 이러한 특수한 지형, 땅과 바다를 가르는 곳에는 무언가 다른 것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경기만의 갯벌' 중)물이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끊임없이 변화하며, 1천여 종의 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 갯벌은 바다와 육지 그 사이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들판이다. 한국의 갯벌은 대체 불가능한 철새의 서식지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오늘날 '블루카본'의 역할을 하는 갯벌의 환경적 가치는 재조명되고..
오늘의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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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결혼 앞둔 특수교사 분향소에 모인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