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초대형견 '아이리시 울프 하운드'의 사연이 소개됐다.
8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역대급으로 큰 견공, '아이리시 울프 하운드' 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이리시 울프 하운드는 기네스북에도 이름을 올린 세계 최장신 견공 중 하나다. 과거에는 늑대 사냥꾼으로도 활약한 용맹스러운 견공이다.

견주는 "체격과 달리 하는 짓은 애교쟁이다. 사랑스럽고 착하다"고 전했다. 알고보니 칸은 9개월 아가였다. 성장기가 3년이라 지금보다 더 커질수도 있다고.
칸의 발 크기는 사람 주먹만 했고, 두 발로 섰을 때는 신장 170cm인 견주보다 머리 하나 더 있는 크기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