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포토] 윤대통령 강제인치 불발복귀하는 공수처 수사팀
    사건·사고

    [포토] 윤대통령 강제인치 불발복귀하는 공수처 수사팀

    20일 오후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을 시도하다 불발돼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복귀한 직원들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2025.1.20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 분기점 부근서 12중 추돌… 1명 심정지
    사건·사고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 분기점 부근서 12중 추돌… 1명 심정지

    20일 오후 6시50분께 하남시 광암동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하남 분기점 부근에서 1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2차로를 주행하던 3.5t 마이티 차량이 정체 상황을 인지 못하고 앞에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이 차량들을 포함해 1~2차로에 있던 차량 12종 추돌로 사고가 번졌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 있던 1명이 심정지로 병원에 옮겨졌다. 스타렉스 탑승자 다른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처리 여파로 한때 이 구간 3km 정체가 빚어졌으나, 현재는

  • 尹 체포 당일 공수처에서 분신한 50대, 사고 엿새째 사망
    경기도·도의회

    尹 체포 당일 공수처에서 분신한 50대, 사고 엿새째 사망

    민주당사 방화 용의선상에도 올라 방화 사실 확인돼도 공소권 없음 종결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된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있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분신한 50대 남성이 사고 엿새째 끝내 사망했다. 2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께 이번 분신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서울시 내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5분께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인근 녹지에서 가연성 물질을 이용해 분신했으며, 이로 인해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

  • [포토] 이천 다가구주택 화염…고립 거주민 모두 구조
    사건·사고

    [포토] 이천 다가구주택 화염…고립 거주민 모두 구조 지면기사

  • [단독] “형과 나를 차별해서”… 상습적으로 엄마·형 때리고 집앞 불지른 40대
    사건·사고

    [단독] “형과 나를 차별해서”… 상습적으로 엄마·형 때리고 집앞 불지른 40대 지면기사

    용인서 모친 밀치고 자택앞 방화 작년 7차례 신고, 접근금지 처분 우발 주장… 강력범죄 우려 구속 “엄마가 형과 저를 차별해서요.” 지난 14일 오후 5시15분께 용인시 기흥구에 사는 40대 A씨가 자신의 집 앞 공터에 불을 질렀다. 평소 A씨의 형 B씨가 오토바이를 주차하는 자리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를 말리는 엄마 C씨 옆구리를 강하게 밀쳐 넘어뜨린 뒤 나뭇가지를 불쏘시개로 이용해 기어이 불을 냈다. 불은 집 밖 창고 건물을 일부 태웠지만, C씨가 대야에 물을 담아 끄면서 다행히 집 안으로 번지지 않았다. A씨가 불을 지

  • 헌재, 국회 방화·테러 예고글 온라인에 잇따라… 경찰 조사
    사건·사고

    헌재, 국회 방화·테러 예고글 온라인에 잇따라… 경찰 조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와 탄핵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헌법재판소와 국회 등을 방화·테러하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모 갤러리에서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이 같은 신고를 받고 해당 게시물을 쓴 작성자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이 밖에 분당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 더불어민주당사와 국회·언론사 등에 테러

  • 여주소방서, 캠핑장 일산화탄소 경보기 작동으로 인명 구조
    여주

    여주소방서, 캠핑장 일산화탄소 경보기 작동으로 인명 구조

    여주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19일 밤, 관내 한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작동해 큰 피해 없이 인명이 구조된 사건을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0시 57분경, 여주시 대신면의 한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피해자가 단순히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신속한 조치로 다음날 퇴원할 수 있었다. 신고자는 근처에서 함께 캠핑을 하던 다른 캠핑객으로, 5분 정도 지속된 일산화탄소 측정기 소리를 듣고 텐트 안에서 검

  • 이천 창천동 다가구주택서 불 ‘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

    이천 창천동 다가구주택서 불 ‘인명피해 없어’

    20일 오후 12시3분께 이천시 창전동의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 때 건물 3층에 입주민 3명이 고립돼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 비상령이 발령됐다. 연면적 155㎡ 규모의 해당 건물 1층은 주차장, 2~3층은 주택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35대와 소방인력 105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5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주차된 아반떼 차량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

  • 김포 대곶면 6중추돌로 70대 여성운전자 숨져
    사건·사고

    김포 대곶면 6중추돌로 70대 여성운전자 숨져

    김포에서 차량 6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0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6분께 대곶면 약암리 편도 2차로 도로에서 6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운전자 A(여·72)씨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광주 역동 3층짜리 상가주택서 불… 2명 구조
    사건·사고

    광주 역동 3층짜리 상가주택서 불… 2명 구조

    20일 오전 1시39분께 광주시 역동 소재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주택 3층에 있는 거주자 2명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면적 331㎡ 규모의 해당 건물 1~2층은 상가, 3층은 주택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15대와 소방관 등 인력 42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40분 만에 불을 다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바탕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