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단독] 기어 주행에 놓고 내렸다가… 보행자 2명 들이받아
    사건·사고

    [단독] 기어 주행에 놓고 내렸다가… 보행자 2명 들이받아

    주차 후 기어가 전진 상태에 놓인 승용차가 앞으로 움직여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22일 수원팔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2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시장 근처에서 50대 운전자 A씨의 승용차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차량을 주차한 뒤 주행 기어를 주차 기어로 변속하지 않은 상태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차량이 앞으로 서서히 움직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CCTV와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 어린이집 원장 남편이 직원용 화장실 불법 촬영… 40대 남성 입건
    사건·사고

    어린이집 원장 남편이 직원용 화장실 불법 촬영… 40대 남성 입건

    용인시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의 남편이 직원용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용인시에 있는 어린이집 여자 직원용 화장실 변기 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어린이집은 A씨의 아내가 운영 중인 곳으로, A씨는 어린이집 차량 기사로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초 어린이집 교사가 변기에서 카메라를 발견하고 관련 사실

  • 미끄러지는 버스 몸으로 막다… 70대 버스 기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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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끄러지는 버스 몸으로 막다… 70대 버스 기사 숨져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버스를 몸으로 막으려던 버스 기사가 차량에 깔려 숨졌다. 2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1분께 김포시 풍무동 소재 어린이집 주차장 근처에서 70대 남성 A씨가 버스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어린이집 버스 기사인 A씨는 비탈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버스가 도로를 향해 미끄러지자 몸으로 막으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는 10m가량 미끄러진 뒤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섰다. 사고 당시 주차장에 미끄럼 방지를

  • [단독] 동시 작업하다 신분당선 옹벽 붕괴… 공사 기한 맞추려 서둘렀나
    사건·사고

    [단독] 동시 작업하다 신분당선 옹벽 붕괴… 공사 기한 맞추려 서둘렀나 지면기사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장에서 옹벽을 제거하지 않고 지반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인명사고가 공사 만료 시한을 단 하루 앞두고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는 옹벽 전체를 제거하고 작업을 이어갔어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지적(1월 20일자 7면 보도)을 받았는데 공사기한을 앞둔 상황이 옹벽을 둔 채 지반작업이 이어졌던 배경일 수 있다는 것이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고 당일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가 시공사와 계약 당시 정한 공사 기한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였다. 사고 당일인 지난 17일에는 지하수 유

  • 부천 금은방 여주인 살해 피의자 ‘김성호’ 머그샷 신상 공개
    사건·사고

    부천 금은방 여주인 살해 피의자 ‘김성호’ 머그샷 신상 공개 지면기사

    경찰이 부천의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성 주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김성호(42)의 신상을 공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0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성호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개 사유를 밝혔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 신상공개법)에 따르면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경우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때

  • 한집 사는 형 살해하고 모친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사건·사고

    한집 사는 형 살해하고 모친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지면기사

    한 집에 사는 형을 살해하고 어머니도 살해하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용인시 처인구 소재 빌라에서 50대 형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같이 있던 80대 어머니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C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채 밖으로 피신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A씨는 집 안에서 자해해 크게 다친 상태였다.

  • 캄보디아 거점 ‘투자·스캠 사기’ 157명 검거… 피해액만 110억
    사건·사고

    캄보디아 거점 ‘투자·스캠 사기’ 157명 검거… 피해액만 110억

    캄보디아 바벳과 프놈펜에 거점을 두고 각종 온라인 사기를 벌인 2개 사기단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범죄단체구성 가입 활동 등 혐의로 A조직과 B조직 소속 총 157명을 검거해 이 중 42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적발된 157명 가운데 52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신원과 범죄가 드러나 입건됐으나 아직 국내로 들어오지 않은 나머지 63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인 총책이 운영한 A조직은 바벳에 거점을 두고, 2024년 4월부터 1년여간 가짜 여행상품 누리집(lleob

  • 옹벽 제거 않고 지반작업… ‘안전성 평가 패싱’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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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벽 제거 않고 지반작업… ‘안전성 평가 패싱’ 의혹 지면기사

    인명피해가 발생한 신분당선 연장구간(광교~호매실) 공사현장에서 안전 관리 부실이 의심되는 상황이 확인됐다. 관련 전문가는 현장 작업 중 안전성 평가가 이뤄졌는지 의문을 표했다. 19일 오전 찾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 연장구간 옹벽 붕괴 현장은 높다란 펜스로 접근이나 관찰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곳에선 지난 17일 옹벽이 붕괴하면서 50대 작업자가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하청업체 소속인 작업자는 지하수 유입을 차단하는 차수공사(그라우팅 작업·매움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업 중 발견된 옹벽이 사고의 발단이다

  • 구리요금소서 차량 가드레일 충돌로 2명 사망
    사건·사고

    구리요금소서 차량 가드레일 충돌로 2명 사망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간에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 14분께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요금소 인근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있던 6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앉아 있던 60대 남성 2명이 다쳐 치료받았다. 운전자의 약물이나 음주는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뒷좌석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 피해가 컸던 것으로 판단하고 운전자 등을 상대

  • 천만원대 카메라 대여 후 ‘되팔이’… 검찰 송치 뒤에도 중고나라 활개
    사건·사고

    천만원대 카메라 대여 후 ‘되팔이’… 검찰 송치 뒤에도 중고나라 활개 지면기사

    서울시 한 촬영 장비 대여점에서 일하는 A씨는 최근 업계 관계자에게서 온 연락을 받고 귀를 의심했다. 지난해 12월 대여점에서 빌려간 촬영 장비를 반납하지 않고 되팔아 경찰에 붙잡힌 남성 B씨가 이달 15일 다른 업체에 장비 대여를 문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대여 문의글에 남겨진 이름과 연락처 모두 B씨와 동일했다. 지난달 A씨는 B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원시 권선구에서 그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1월9일자 인터넷 보도)했다. 그는 “경찰 조사 후 검찰에 송치됐는데도 유유히 사기를 치고 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