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던 중 “사람을 죽이려고 했다”고 허위 신고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4분께 오산시의 한 편의점 앞에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코드제로를 발령하고 출동했다. 경찰이 흉기 소지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실제 흉기를 소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술에 취해 화가 나 옆자리 손님에게 “칼들고 협박당했다”고 거짓 증언을 교사하고 거짓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장에선 보호자에 신병을 인계하고, A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했다.
구리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10대 중학생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군은 지난 8일 오후 8시1분께 구리시 소재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0대 여성 B씨의 목 뒷부분 등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군과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 상황을 고려해 우선 응급입원 조치하고
지난 6월6일 수원시 영통구의 한 PC 방. 컴퓨터 모니터 두개를 켠 채 한 남성이 두개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모니터에는 야구장 좌석 창 여러개가 동시에 떠있었다. 예매가 어려운 프로야구 인기 구단의 티켓을 불법 예매하려던 찰나 경찰은 현장에 급습해 그를 체포했다. 30대 남성 A씨의 범행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이어졌다. 그는 매크로와 직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야구 경기나 유명 가수 공연 티켓 6천여장을 불법으로 사들였고 정가의 1.5~5배 가량 웃돈을 붙여 되팔았다. 매크로는 계정의 I
만남을 요청하며 7개월동안 지속적으로 20대 여성을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이달초까지 20대 여성 B씨의 직장을 찾아가는 등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일하는 점포의 고객으로, “차 한잔 같이 마시자”며 B씨를 수차례 찾아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주거지 인근에서 그를 발견했다. 경찰은 임
편의점에서 식료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한눈을 판 사이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종업원은 편의점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112에 신고했다. 신고가 접수된 지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명 수배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오전 9시37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의정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주택에 거주하던 9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60대 남성 1명은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신고 접수 약 54분 만인 오전 10시31분께 불을 다 껐다. 경찰은 주택 3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오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0분께 오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일가족 중 한명으로부터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지인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
장애인시설 입소자인 중증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생활지도사가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7월3일자 5면 보도) 시설장이 사건을 상급기관에 즉시 보고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관련법 상 장애인입소시설에서 장애인에 대한 학대가 발생하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이를 즉시 알려야 하는데, 사안을 묵인한 탓에 외부 기관 조사가 늦어지는 등 초기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7일 화성시의 한 장애인입소시설 안팎에 따르면 지난해 9월9일 목욕을 하던 중 입소 장애인의 신체에서 멍을 발견해 의아하다는 취지로 혼잣말을 하고 있던 생활지도사 A씨에
성남시 수정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식당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식당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A씨는 식당에서 평소 자주 앉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있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에게서 흉기를 빼앗았지만, 식당 주인의 제지로 행동을 멈추고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신병을 확보했다. 조만간 A씨를 소환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수원시 팔달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3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음식점의 윗층에 있던 20여명은 화재 직후 화재 경보기가 울려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