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연고지로 둔 대한항공 점보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남녀 프로배구), 신한은행 에스버드(여자프로농구),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청(남녀 실업 핸드볼) 팀이 각자의 리그에서 2025~2026시즌을 치열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에도 인천 연고 팀의 경기가 계속됩니다. 가족 지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다양한 경기의 재미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연휴 각 팀의 관전 포인트와 일정을 소개합니다. ■ 14일(토) <홈경기> 여자배구 흥국생명 - 14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필사즉생 필생즉사, 기세!’ 6연패에 빠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이날 경기는 달랐다. 지난 11일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5라운드 경기 전 최윤아 감독의 인터뷰를 위해 찾은 인천 도원체육관 락커룸 칠판에는 이 같은 글귀가 쓰여 있었다. 계속된 패배에도 기세만큼은 지지 말자는 각오였다. 큰 기합 소리와 함께 몸을 푼 신한은행은 경기가 시작되자 신지현을 시작으로 3점슛이 잇따라 쏟아졌다. 김지영, 신이슬, 홍유순이 잇따라 외곽슛을 넣었고, 신이슬이 한 번 더 3점슛을 넣으며 공격 흐름을 잡았다. 앞선 경기에서 슛 시도조차 줄어
여자배구 수원 현대건설과 인천 흥국생명의 2위 다툼이 치열하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16승11패를 기록하며 승점 48점을 쌓아 흥국생명(15승12패·승점 48)을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 두 팀의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현대건설이 1승 더 많아서 2위로 올라섰다. 현재 리그 선두는 한국도로공사(20승7패·승점 55)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2위를 놓고 싸우면서도 선두를 추격하는 상황이 됐다. 이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한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WKBL 2025~2026시즌 아산 우리은행과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3승 18패로 승률 14.3%에 머물러 있는 신한은행은 최근 다시 5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18일 부산 BNK썸과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9연패를 끊어냈지만, 이후 추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5연패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경기 후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며
프로배구 2025~2026시즌 5라운드에서 나란히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 연고팀이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남자부에선 올스타전 휴식기 후 나란히 2연승을 달린 인천 대한항공과 수원 한국전력이 맞붙으면서 선두권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7일 한국전력을 인천 계양체육관으로 불러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항공은 17승8패 승점 50점으로 리그 2위다. 리그 1위인 현대캐피탈(16승9패·승점 51점)과 승점 단 1점 차다. 올 시즌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던 대한항공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악재가 겹쳤고
프로배구 2025~2026시즌 5라운드에서 나란히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 연고팀이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를 펼친다. 흥국생명은 15승11패 승점 48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4라운드에서 5연승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지난달 29일에 열린 5라운드 첫 경기 GS칼텍스전에서 패배했지만, 이달 1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승리하며 다시 흐름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리그 선두인 한국도로공사(20승6패·승점 55점)와는 승점 7점 차를 유지하고
“국가대표팀 코치라는 직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대한민국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김성철 신임 코치는 태극마크의 가치를 먼저 생각했다. 그는 “최근 농구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농구 인기도 올라온 상황에 코치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농구 선수와 코치 생활을 하면서 받은 혜택을 보답하고 싶었는데, 대표팀 코치로 제 역할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외국인 감독인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을 선임하면서 그를 보좌할 코치를 공개 채용했다. 김 코치 외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수원 kt가 힘겨운 순위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정관장은 선두 창원 LG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원주 DB와 공동 2위에 위치해 순위 지키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 kt는 KCC에 0.5 게임 차로 추격 당하고 있다. 2일 KBL에 따르면 정관장은 37경기 24승13패를 기록해 승률 0.649로 리그 2위를 마크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DB가 최근 상승세로 공동 2위로 올라섰고, 3연승을 달리면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관장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정관장은 지난 1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승리하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선두 창원 LG와의 격차가 좁혀질 듯 좁혀지지 않으면서 정관장이 5라운드에 선두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KBL(한국농구연맹)에 따르면 정관장은 23승12패로 리그 2위를 지키고 있다. 2라운드 중반까지 선두를 지켰던 정관장은 창원 LG에 선두를 내준 뒤 2위와 3위를 오가며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정관장은 지난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79-67)를 시작으로 수원 kt(73-62), 고양 소노(65-64)에 3연승을 거두며 LG를 0.5 게임 차까지 따라잡았다. 이에 4라운드 맞대결
“마음 놓고 하라고 했더니, 진짜 마음 놓고 하더라.”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 문경은 감독은 신인 강성욱(사진)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강성욱은 지난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대구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75-74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강성욱은 초반 2쿼터까지 2점 득점에 그쳤으나, 3쿼터 들어서 홀로 10점을 올리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또 강성욱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윌리엄스에 롱 패스를 뿌려줘 앨리웁 덩크를 도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