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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은 림이 외면 ‘맥이 탁 풀린 시즌’ 지면기사
남자 프로농구가 챔피언결정전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구단들의 시즌도 마감됐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서울 SK와 창원 LG로 양팀은 오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1차전을 벌인다. 도내 팀인 수원 kt 소닉붐은 지난 29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서울 SK에 57-69로 졌다. kt는 시리즈 전적 1승3패를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되면서 올 시즌 경기도 마무리됐다. kt는 지난 시즌 챔프전에 올라 부산 KCC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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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17년만에 복귀… 안양 정관장 ‘리빌딩’ 이끈다 지면기사
유도훈 감독이 17년 만에 남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정관장은 29일 “정규리그 통산 403승을 올린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 감독은 최근 몽골 프로리그의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이는 사령탑을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탈락한 정관장은 김상식 감독과 결별한 뒤 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유 감독은 지난 2007년 정관장의 전신인 KT&G에서 프로팀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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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급한 패스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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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 체결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2007년 안양 KT&G 카이츠를 통해 KBL 감독으로 데뷔했고, 정규 통산 403승과 플레이오프 29승을 보유중인 KBL을 대표하는 베테랑 감독이다. 유 감독은 최근까지 몽고 프로리그 단기 인스트럭터로도 활동하며 현지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부터 D리그 참가를 결정했기 때문에,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유한 유도훈 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유 감독은 “감독으로 데뷔했던 안양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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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거탑 뚫는 ‘돌격 대장’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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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수 수원 kt 소닉붐, 4강 PO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
프로농수 수원 kt 소닉붐이 4강 플레이오프(PO)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kt는 27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PO 3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서울 SK를 77-64로 완파했다. kt는 앞서 1,2차전에서 SK에게 모두 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날 마침내 승전고를 올리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정규리그 우승팀 SK는 싹쓸이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려 했지만 kt의 투지에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kt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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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19시즌째 현대건설 한솥밥… 이다현·고예림 이적 상황속 재계약 지면기사
여자 프로배구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36)이 수원 현대건설에서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됐다. 현대건설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마감일인 24일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과 연봉 5억원에 옵션 3억원 등 총액 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FA가 됐던 양효진은 다섯 번째로 FA 자격을 재취득해 종전 보수총액 6억원(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에서 연봉과 옵션 1억원씩 총 2억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양효진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뒤 19시즌째 현대건설에서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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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내부 FA 4인 전원과 재계약 완료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4인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다. 흥국생명은 베테랑 세터 이고은을 시작으로 리베로 신연경, 세터 김다솔, 아포짓스파이커 문지윤과 협상을 완료하고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FA 네 명은 2024~2025시즌 통합우승에 힘을 보텐 멤버”라며 “이들과 계약으로 다음 시즌에도 조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주포 김연경의 은퇴로 인한 팀 전력이 공백을 수원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을 영입하며 메웠다. 이어서 내부 FA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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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육서영·김채연과 재계약… 육, 최다 득점 16위 팀내 기대주로 성장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육서영(사진), 김채연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은 23일 “육서영과 김채연은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유망주로 꼽힌다”며 “두 선수와 계약으로 우승 도전의 밑바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단측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격수 육서영은 2024~2025시즌 최다 득점 16위(372점), 오픈 공격 성공률 12위(27.72%) 등을 기록한 팀 내 최대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2019~2020시즌 IBK기업은행에서 프로 데뷔한 육서영은 한 팀에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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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대1 ‘찬스’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