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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레전드’ 문경은,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 새 사령탑 선임
    농구·배구

    ‘KBL 레전드’ 문경은,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 새 사령탑 선임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신임 사령탑으로 문경은 감독을 선임했다. kt는 지난 21일 2023~2024시즌부터 2년간 팀을 이끌었던 송영진 감독과 결별을 택한 뒤 2일 후 곧바로 문 감독을 영입했다. kt 구단은 23일 “혁신과 변화를 통해 명문구단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문 감독을 선임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한 뒤 “그의 뛰어난 지도력과 ‘형님 리더십’으로 2025~2026시즌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kt는 정명곤 kt스포츠 경영기획총괄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정 단장은 kt 그룹에서 지속가능경영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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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정상급 실력’ 허훈 등 52명 FA… 프로농구 10개 구단 영입전 지면기사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간판 선수 허훈을 잡을 지 관심이다. 2020~2025 프로농구 시즌이 끝나고 10개 구단은 곧바로 선수 영입 경쟁에 돌입한다. KBL은 허훈을 비롯 김선형·안영준(이상 SK) 등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52명의 명단을 19일 공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가드 허훈이다. 리그 정상급 실력을 갖춘 허훈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41경기에 출전해 평균 13.8점, 6.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기록 17.8점, 4.7어시스트로 팀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했다. 또 창원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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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민불패’ KB손해보험, 그래도 컴백홈… 시즌 개막 맞춰 의정부체육관 보강 완료 지면기사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경기장 안전 문제로 폐쇄됐던 의정부체육관을 2025~2026시즌부터 다시 사용한다. 14일 KB손보와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체육관이 보강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18일 개막 예정인 2025~2026시즌부터 홈구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청 관계자는 “현재 체육관 (보강공사) 실시 설계 계약을 마치고 시공 준비단계다. 구단과 협조해 10월 프로배구 개막에 맞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붕이 처지는 현상이 있었던 만큼 비계를 설치하거나 (건축) 부재를

  • 떠나는 여제, 올스타 배웅… 김연경, 세계적 선수들과 은퇴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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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는 여제, 올스타 배웅… 김연경, 세계적 선수들과 은퇴경기 지면기사

    ‘배구 여제’ 김연경(사진)과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YK 인비테이셔널 2025’가 오는 17~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이 선수로 코트에 서는 마지막 모습과 함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대회를 주관하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 참여했던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 나탈리아 페헤이라(브라질), 플레움짓 틴카오우(태국), 마렛 그로스(네덜란드), 에다 에르뎀, 멜리하 디켄(이상 튀르키예), 조던 라

  • 슛은 림이 외면 ‘맥이 탁 풀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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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은 림이 외면 ‘맥이 탁 풀린 시즌’ 지면기사

    남자 프로농구가 챔피언결정전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구단들의 시즌도 마감됐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서울 SK와 창원 LG로 양팀은 오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1차전을 벌인다. 도내 팀인 수원 kt 소닉붐은 지난 29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서울 SK에 57-69로 졌다. kt는 시리즈 전적 1승3패를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되면서 올 시즌 경기도 마무리됐다. kt는 지난 시즌 챔프전에 올라 부산 KCC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

  • 유도훈 감독, 17년만에 복귀… 안양 정관장 ‘리빌딩’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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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훈 감독, 17년만에 복귀… 안양 정관장 ‘리빌딩’ 이끈다 지면기사

    유도훈 감독이 17년 만에 남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정관장은 29일 “정규리그 통산 403승을 올린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 감독은 최근 몽골 프로리그의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이는 사령탑을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탈락한 정관장은 김상식 감독과 결별한 뒤 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유 감독은 지난 2007년 정관장의 전신인 KT&G에서 프로팀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어 20

  • [포토] 다급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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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다급한 패스 지면기사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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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 체결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2007년 안양 KT&G 카이츠를 통해 KBL 감독으로 데뷔했고, 정규 통산 403승과 플레이오프 29승을 보유중인 KBL을 대표하는 베테랑 감독이다. 유 감독은 최근까지 몽고 프로리그 단기 인스트럭터로도 활동하며 현지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부터 D리그 참가를 결정했기 때문에,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유한 유도훈 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유 감독은 “감독으로 데뷔했던 안양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 [포토] 거탑 뚫는 ‘돌격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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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거탑 뚫는 ‘돌격 대장’ 지면기사

  • 프로농수 수원 kt 소닉붐, 4강 PO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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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수 수원 kt 소닉붐, 4강 PO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

    프로농수 수원 kt 소닉붐이 4강 플레이오프(PO)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kt는 27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PO 3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이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서울 SK를 77-64로 완파했다. kt는 앞서 1,2차전에서 SK에게 모두 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날 마침내 승전고를 올리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정규리그 우승팀 SK는 싹쓸이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려 했지만 kt의 투지에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kt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