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13억 더 썼는데 무효표는 3배… 관심 밖 인천교육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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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억 더 썼는데 무효표는 3배… 관심 밖 인천교육감 선거 지면기사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육감 후보 3명이 쓴 선거 비용이 인천시장 후보 3명이 지출한 금액보다 13억2천만원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인천시장 선거보다 관심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사회적으로 분출하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인천시장 후보자 3명이 지출한 선거 비용은 총 28억4천여만원이고, 후보자 1명당 평균 9억4천여만원을 썼다. 인천시장 선거 비용 제한액은 15억2천203만6천256원으로 국민의

  • 중앙선관위, 경기도의회 비례·시흥시의회 개표 결과 오입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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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관위, 경기도의회 비례·시흥시의회 개표 결과 오입력 확인 지면기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국회가 국정조사에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선거와 시흥시의회 선거에서도 개표 결과가 잘못 입력된 사실이 확인됐다. 득표수 오입력으로 선거 결과가 뒤바뀌지는 않았지만, 선거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앙선관위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지방선거 개표 시스템 입력 자료를 전수조사한 결과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선거

  • [뉴스분석] 국힘, 12곳 단체장 지켰지만… 경기도 ‘조직력 약화’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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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분석] 국힘, 12곳 단체장 지켰지만… 경기도 ‘조직력 약화’ 숙제 지면기사

    6·3 지방선거가 끝나고, 정치권의 시선은 거대 양당 지도부 개편으로 향해있다. 양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임기도 곧 만료돼, 지방선거 이후 각 당의 지역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2년 뒤 총선을 대비할 사령탑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높은 국정 지지도, 낮은 당 지지율 속에서도 기초단체장이 있던 22개 지역 중 12곳에서 수성에 성공한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그나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일부 기초단체장·광역의원 후보를 아예 내지 못했던 점 등 지방선거를 통해 도내 지역 조직력 약화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교차한다. 이

  •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박찬대 시장 약속한 ‘인천항만공사 제물포구 이전’ 지켜져야”
    선거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박찬대 시장 약속한 ‘인천항만공사 제물포구 이전’ 지켜져야”

    김찬진 인천 제물포구청장이 2일 “박찬대 인천시장이 약속한 ‘인천항만공사 제물포구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반대로 지난 1일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인천시에 ‘인천항만공사 제물포구 이전 계획 철회’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보냈다.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 불거졌던 인천항만공사 이전 논의가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청사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제물포구로 오는 것에 대해서 분명한 찬성 입장”이라며 “박찬대 시장이 선거 기간 후보들(남궁형 제물포구청장 후보, 정지열 연수구

  • 선관위원 자격은 ‘학식과 덕망’… 사실상 깜깜이 선임
    선거

    선관위원 자격은 ‘학식과 덕망’… 사실상 깜깜이 선임 지면기사

    정치적 중립성이 엄격히 요구되는 하남시선관리위원회 위원이 6·3지방선거때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해촉 및 경찰 고발(6월17일 인터넷 보도)된 가운데, 일선 선관위원 위촉 절차가 사실상 ‘주먹구구식’인 것으로 드러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3일 하남시선관위에 따르면 시·군·구 선관위원의 자격은 ‘해당 구역 안에 거주하는 국회의원의 선거권이 있고 정당원이 아닌 자로, 법관·교육자 또는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중에서 6명(정당 추천 2명 제외)을 시·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위촉한다’로만 규정돼 있을뿐, 구체적인 자격기준이나 모

  • 선관위 국정조사 돌입… 8월 1일까지 진행
    국회·정당

    선관위 국정조사 돌입… 8월 1일까지 진행 지면기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 국회 국정조사가 18일부터 8월1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계획서는 재석 의원 251명 중 찬성 250명, 반대 1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반대표는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다. 특위는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을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계획

  • ‘특정후보 선거운동 의혹’ 하남시 선관위원 경찰 고발
    하남

    ‘특정후보 선거운동 의혹’ 하남시 선관위원 경찰 고발

    특정 하남시장 후보 선거운동 관여 의혹을 받는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선거관리위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앞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위원에 대한 해촉(6월15일자 8면 보도) 절차에 착수했다. 도선관위와 하남시선관위는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 중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원 B씨를 하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하남시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지난 6·3 지방선거 선거운동기간 중 선관위원 신분임에도 손팻말을 소지한 채 시장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선관위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 [뉴스분석] 중대선거구 확대, 취지 무색… 소수정당 시각은
    경기도·도의회

    [뉴스분석] 중대선거구 확대, 취지 무색… 소수정당 시각은 지면기사

    소수정당의 진입을 돕기 위해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내 9개 기초의원 선거구에서 중대선거구제를 시범 도입했지만, 취지가 무색하게 결과는 거대양당의 독식으로 끝났다. 3~5인을 뽑는 선거구를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만으로는 소수정당 후보들이 설 자리를 마련할 수 없어,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지방선거 경기지역 중대선거구 시범 실시 지역이었던 화성바·광명가·평택마·용인차·용인카·남양주바·남양주사·구리가·구리나 선거구에서 당선된 소수정당 후보는 없다. 전체적인 경기도내 당선 현황을 봐도 개혁신당 김기현(화성라)·진보당 윤

  • “정당 달라도 목표는 주민” 인천 연수구의회 여야 당선자 ‘공동 현수막’ 화제
    선거

    “정당 달라도 목표는 주민” 인천 연수구의회 여야 당선자 ‘공동 현수막’ 화제 지면기사

    6·3 지방선거 이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 일대에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절반씩 섞인 기초의회 의원 ‘당선 인사 현수막’이 걸렸다. ‘정당은 달라도, 목표는 주민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은 이 현수막의 주인공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연수구의회 마선거구(송도2동·송도5동)에 나란히 출마한 민주당 한지혜(41) 당선자와 국민의힘 정민균(42) 당선자다. 여야 거대 양당이 치고받는 ‘정치 양극화’가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지역구의 여야 기초의원 당선자들이 공동 당선 인사 현

  • 낙선후보 공약도 공공자산… 폐기 말아야
    사회

    낙선후보 공약도 공공자산… 폐기 말아야 지면기사

    6·3 지방선거 이후 인천 한 온라인 카페에서는 후보들의 선거 현수막과 공보물을 업로드해 기록으로 남기자는 글이 올라왔다. 당선자들의 공약이 지켜지는지 관심을 가지자는 것인데, 흥미롭게도 낙선 후보들의 공약까지 함께 공유하는 이들이 눈에 띄었다. 유권자 다수의 선택을 받은 낙선 후보들의 좋은 공약들이 폐기돼선 안 된다는 의견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 ‘정책·공약마당’에 당선자들의 공약을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 이들이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유권자들이 감시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