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현장]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공급 절대 불가”… 과천시민 두번째 총궐기
    과천

    [현장]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공급 절대 불가”… 과천시민 두번째 총궐기

    과천 경마공원(렛츠런파크)과 방첩사령부를 이전하고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맞서 과천시민들이 또다시 총궐기 집회를 열었다. 7일 오후 3시 과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과천 경마공원 이전 반대 2차 시민 총궐기 대회’에는 약 1천명이 모여 정부 주택공급 계획에 강력한 반대를 표했다. 경마공원 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하영주 과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과천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마사회 노동조합 및 말산업 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 ‘뚱카롱·탕후루보다 짧았다’ 49일 만에 식은 두쫀쿠 열풍
    생활경제

    ‘뚱카롱·탕후루보다 짧았다’ 49일 만에 식은 두쫀쿠 열풍

    오픈런과 대기줄, 원재료 가격 급등까지 불러왔던 ‘두바이쫀득쿠키(이하 두쫀쿠)’ 열풍이 빠르게 식고 있다. 유행에 맞춰 식품·유통기업들도 관련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짧아진 트렌드 주기 탓에 ‘끝물 출시’라는 평가가 나오며 유행 상품 추격 전략의 변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6일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통계에 따르면 두쫀쿠 검색량은 지난 1월 13일 최고점에 도달한 뒤 급격히 하락했다. 같은 달 31일에는 최고점 대비 39% 수준으로 감소했고 전날(5일) 기준으로는 23%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27일 검색량이 30%를 넘어

  • 유행 말고 ‘취향’, 고민 말고 ‘AI 여행비서’
    IT·기업

    유행 말고 ‘취향’, 고민 말고 ‘AI 여행비서’ 지면기사

    여행 플랫폼 업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확산되고 있다. 검색부터 일정 관리까지 여행 준비에 있어 편의성을 갖추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NOL은 최근 AI 기반의 ‘여행 일정’ 서비스와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인 ‘AI 노리’를 중심으로 이용 지표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서비스는 검색 단계와 계획 단계를 구분해 각각 AI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는 것은 대화형 AI 추천 서비스인 ‘AI 노리’다. 지난해 12월 말에 출시된 후 한 달만에 누적 이용자 7만명을 기록한 데

  • 중동 리스크 먹이된 증시·환율… 장바구니까지 흔들린다
    경제일반

    중동 리스크 먹이된 증시·환율… 장바구니까지 흔들린다 지면기사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발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고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는 등 국내 경제가 크게 흔들렸다. 주유소는 차량이 붐볐고 대형마트에도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생활 현장도 불안 기류가 역력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은 전날 ‘검은 화요일’에 이어 또 한 번 ‘검은 수요일’을 맞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698.37p(12.06%) 내린 5천93.54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7.24% 급락에 이어 낙폭을 더 키운 것이다. 코스닥 역시 두

  • 250만원까지 압류 걱정 ‘뚝’… 숨통 트여주는 ‘생계비 통장’
    금융·주식

    250만원까지 압류 걱정 ‘뚝’… 숨통 트여주는 ‘생계비 통장’ 지면기사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생계비계좌 제도가 신설되면서 보호 한도가 한 달에 최대 250만원으로 늘었다. 은행들도 생계비 통장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취약 계층의 마지막 보루가 강화되고 있다. 생계비계좌에 예치된 금액은 민사집행법이 정한 최저 생계비로, 압류를 불가하도록 차단해 예금주(채무자)와 가족의 생계를 보호한다. 민사집행법 시행령 2조가 정한 압류금지 생계비는 이전에 월 185만원이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월 250만원으로 올랐다. 즉 생계비 계좌에 돈을 예치하면 월 250만원까지는 압류 걱정 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

  • “운송 과태료 규정 지속땐 숯 파동 불가피”… 해수부, 공급망 확보 업계 간담
    경제일반

    “운송 과태료 규정 지속땐 숯 파동 불가피”… 해수부, 공급망 확보 업계 간담 지면기사

    국제해사기구(IMO) 협약 개정에 따라 숯에 대한 운송 규정이 강화돼 공급 차질과 이로 인한 가격 인상 등이 불가피해진 가운데(2월23일자 13면 보도) 정부와 관련 단체 등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4일 한국성형목탄협회, 한국해운협회 등 관련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선박으로 수입되는 숯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숯은 지난 1월 1일부터 국제해사기구 해상운송규칙 개정에 따라 위험물로 분류되며 수출입 규정이 크게 강화됐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숯을 수출하려면 UN이 인증한

  • 안양·군포 등 7개 지자체 “경부선 포함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발표 촉구”
    안양

    안양·군포 등 7개 지자체 “경부선 포함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발표 촉구” 지면기사

    안양시·군포시 등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수도권 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정부에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조속히 발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히 종합계획에 7개 지자체 236만명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철도 지하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군포··용산·동작·영등포·구로·금천 등 수도권 7개 지자체는 4일 오전 서울 용산역 민자역사에서 진행된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발표 촉구 공동성명서’ 를 채택해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

  • 중동 전쟁에 육천피 붕괴… 코스피 7.24% 하락, 5791.91 마감
    금융·주식

    중동 전쟁에 육천피 붕괴… 코스피 7.24% 하락, 5791.91 마감 지면기사

    중동 정세가 혼란에 휩싸이면서 코스피가 5천800선 아래로 흘러내렸다. 한국 증시 상승세를 견인하던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20만전자’, ‘100만닉스’가 붕괴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79.98p(1.26%) 내린 6천165.15로 출발, 낙폭을 키우며 5천791.91에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보다 455.22p(7.24%)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25일 ‘6천피’ 고지를 밟은 지 3거래일 만에 6천선이 무너지며 ‘검은 화요일’을 기록했다. 국내 유가시장 대장주도 속절없이

  • 단종이 쏜 화살, 지역경제 활로 뚫었다… 유배지 영월·세조 광릉 등 ‘발길’
    경제일반

    단종이 쏜 화살, 지역경제 활로 뚫었다… 유배지 영월·세조 광릉 등 ‘발길’ 지면기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침체를 겪었던 영화관이 관객들로 북적이고, 관련 명소들이 관심을 받으며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중이다. 잘 만든 문화콘텐츠가 경제적 효과로까지 이어지는 풍경은 오랜만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기준 누적 매출액이 887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누적관객수는 921만여명으로 천만 영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영화관은 모처럼 찾은 관객들로 인해 활기를 띤 모습이다. 영화를 본 강모(36)씨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북적인다는 느낌을 받았

  • 종지부 찍은 국내 유가 하락세… 계산기 두드리는 경기도 물류 현장
    경제일반

    종지부 찍은 국내 유가 하락세… 계산기 두드리는 경기도 물류 현장 지면기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주말 사이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두 달 연속 이어지던 국내 유가 하락 흐름이 멈췄다.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도권 물동량의 중심지인 경기도 물류 현장도 계산기를 다시 두드리는 분위기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49일 만에 1천700원 선에 재진입했다. 도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26일 1천747.94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한 뒤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고 지난달 7일에는 1천681.25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중동 정세가 불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