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서구 중기경영자협의회, 공제사업 MOU 체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사단법인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공제기금·노란우산 가입업무 위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필요시 대출을 활용하는 제도로 중·저신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생활자금과 퇴직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공제기금·노란우산 가입 업무를 대행하기 위한 실무 준비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수탁 업무를 수행
-
경제
인천TP, 문화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 10개사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5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콘텐츠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에 스케일업(Scale-up)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사업계획서 진단 ▲투자 로드맵 수립 ▲기업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개선 ▲피칭 트레이닝 ▲IR 데모데이 참가 ▲투자자 연계 ▲팁스(TIPS) 프로그램 후속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만화(웹툰)·애
-
투자 빠진 송도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바닥뚫는 인천 연수구 집값 지면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끼고 있는 연수구 집값이 수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송도 6·8공구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연수구 집값 내림세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2일 기준) 인천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11%를 나타내며 인천에서 전 주 대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연수구는 지난해 10월 첫째 주(-0.02%) 이후 31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연수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매매가격
-
[포토] 1500원으로 떠나는 인천 섬여행… ‘i바다패스’ 긴줄 지면기사
-
SKT ‘고객신뢰위원회’ 출범…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지면기사
SK텔레콤(SKT)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약금 면제 등 고객의 시각에서 해킹 사건 대책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디지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유심 보호 서비스 및 재설정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18일 SKT에 따르면 지난 16일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이 고객 신뢰 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SKT 해킹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든다. 아울러 위약금 면제 요구와 관련해 고객 신뢰 위원
-
배추값 오르니 김치 무역적자 ‘매운맛’ 지면기사
이상기온과 고환율 등으로 김치 수입이 급증하면서 김치 무역 적자 폭도 커지고 있다. 18일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김치 수입 금액은 4천756만달러(약 670억원)로 지난해 동기(4천75만달러)보다 16.7%나 늘었다. 연도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올해 더 늘어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1억6천358만달러)보다 16.1% 늘어난 1억8천986만달러(약 2천670억원)였다. 김치 무역적자도 지난해 2천269만달러로 전년(798만달러)의 거의 3배 수준이다. 중국의 ‘알몸 김치’
-
분양전환 공공임대 ‘내집 마련’ 합리적 돌파구 지면기사
“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 기회가 낮은데 집값은 계속 오르다 보니 이번이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왔어요.” 지난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 2층 통합판매센터에서 만난 김모(35)씨는 혹시 모를 기대에 꿈이 부풀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오리사옥에서 수원·안양지역 분양전환 공공임대 30가구 선착순 동·호 지정을 오전부터 진행했다. LH 청약플러스가 아닌 오프라인 현장접수인 만큼 실수요자들은 일찍이 이곳을 찾았다. 이번 계약 대상지는 수원과 안양이다. 수원에선 팔달구 인계동 ‘래미안 노블클래스(20
-
수익성 낮고 제각각인 규격 걸림돌… 아이스팩 재활용, 가성비 떨어진다 지면기사
가정에서 남은 아이스팩을 모아 지역 소상공 매장에 저렴하게 되파는 생활형 재활용 수익 구조가 퍼지고 있지만 제각각인 규격과 낮은 환경부담금 등 제도적 미비점이 자원순환 경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6일 수원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로고가 큼직하게 인쇄된 아이스팩 껍데기가 버려져 있다. 업체명이 명확히 드러나 다른 매장에서 재사용하기 어려운 탓에 그대로 폐기된 것이다. 실제로 시중에 유통되는 아이스팩은 크기나 재질, 디자인 등이 제각각이다. 내용물 역시 물부터 한천, 고흡수성 수지 등 다양해
-
경기 인천 주간 분양 캘린더 지면기사
-
경제지표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