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신라·신세계면세점 철수한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롯데·현대면세점 참여
    교통·항공·항만

    신라·신세계면세점 철수한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롯데·현대면세점 참여

    신라·신세계면세점이 임대료 부담 등을 이유로 사업권을 반납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이 국내 업체들 간의 경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0일 면세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인천공항 DF1·DF2(향수·화장품·주류·담배)권역의 신규 사업자 입찰에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 2개 업체가 신청했다. 국내 업체 중에선 신라·신세계면세점이 불참했고, 해외 사업자 중에선 입찰 설명회에 참석했던 아볼타(구 듀프리)와 입찰 참가 가능성이 거론된 중국 국영면세점그룹(CDFG)이 입찰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입찰이

  • 허종식,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학 유치 관련 법 개정안 발의
    경제일반

    허종식,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학 유치 관련 법 개정안 발의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내에 대학(고등교육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토지를 매입한 후 개발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한 경우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안 개정도 추진되는 등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경제자유구역에 고등교육법에 따라 학교를 설립하거나 증설·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경제자유구역

  • 용인 수지 아파트… 4.25% 올라 ‘규제 뚫고 하이킥’
    건설·부동산

    용인 수지 아파트… 4.25% 올라 ‘규제 뚫고 하이킥’ 지면기사

    용인 수지 아파트값이 규제 강화 이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거래는 위축됐지만 선택지가 좁아진 실수요가 몰리며 가격만 오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수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0·15 부동산 규제 대책 이후 11월 첫째 주부터 이달 둘째 주까지 누적 4.2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 주요 지역은 물론 도내 상급지로 꼽히는 성남 분당구(4.16%)와 과천(3.44%)보다 높은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이다. 이 같은 흐름은 수지가 상승

  • 유통마진 덜어낸 자리 ‘지역 상생’으로 채웠다
    생활경제

    유통마진 덜어낸 자리 ‘지역 상생’으로 채웠다 지면기사

    정성 들여 키운 농산물이 속절없이 버려질 때가 있다. 유통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발생할수록 소비자에게 부담이 되고, 소비가 되지 않는 농산물을 아주 낮은 가격으로 파느니 차라리 버리는 것을 택하는 것이다. 이에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유통단계를 줄여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의 초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곳이다. 작은 규모로 시작한 매대는 지금 하나로마트의 가운데 공간을 줄지어 4단 높이 매대까지 사용할 정도로 늘어났다. 각 농산물마다

  • ‘두쫀쿠’ 재룟값 폭등… 잘 팔려서 더 힘들다
    생활경제

    ‘두쫀쿠’ 재룟값 폭등… 잘 팔려서 더 힘들다 지면기사

    K-디저트 ‘두바이 쫀득쿠키’ 열풍(2025년 12월29일자 12면 보도)에 힘입어 매출증가 효과를 누렸던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이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고환율, 수요 증가에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두바이 쫀득쿠키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는 인식 속 편의점을 포함해 규모의 경제를 갖춘 프랜차이즈 업계가 비교적 저렴하게 두바이 쫀득쿠기 관련 상품을 속속 출시 중인 상황이어서 가격 인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찾은 수원시내 한 카페. 두바이 쫀득쿠키가 인기 반열에 오른 지난해 말 문을 연 이곳 카페는 개업하면서

  • 불가피한 출국 취소땐 면세품 반납 안 해도 된다
    경제일반

    불가피한 출국 취소땐 면세품 반납 안 해도 된다 지면기사

    오는 4월부터는 항공기 결항 등 어쩔 수 없는 사유로 출국이 취소된 경우, 구입한 면세품을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 19일 면세 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그동안 관련법에 따라 ‘역사열(출국 취소 후 재입국)’ 절차가 시작되면 모든 승객은 면세점에서 산 물건은 반환하고 환불받아야만 출국장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었다. 역사열은 이미 출국심사를 마친 승객이 폭설, 태풍과 같은 기상 상황이나 항공기 고장·정비 등으로 인해 출국을 할 수 없을 경우 출국심사를 취

  • ‘1개 2천원’ 고환율에 “호떡 집 불난다” 옛말… 수입 의존 ‘먹거리 물가’ 비상
    생활경제

    ‘1개 2천원’ 고환율에 “호떡 집 불난다” 옛말… 수입 의존 ‘먹거리 물가’ 비상 지면기사

    19일 오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 시장 곳곳에 위치한 호떡 노점들에는 모두 ‘1개 2천원’이라고 적힌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이날 한 호떡 노점을 찾은 손님은 호떡 가격표를 보고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환율이 치솟으면서 서민들이 주로 찾는 전통시장 먹거리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식용유, 밀가루, 설탕, 견과류 등 재룟값이 모두 상승했기 때문이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해 12월 가공식품물가지수는 124.86(2

  • [경인 Pick] 실거래보다 높게 감평… 삼성 용인 반도체 토지보상 순항
    건설·부동산

    [경인 Pick] 실거래보다 높게 감평… 삼성 용인 반도체 토지보상 순항 지면기사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시간이 생명이라는 점을 모두 인지하듯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은 남다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보상 착수에만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원삼면 일반산단(SK하이닉스)과 비교되는 양상이다. 지난 16일 오후 찾은 용인시 처인구 이동농협. 평일인데도 예적금 상품을 찾는 고객들로 붐볐다. 지난 15일부터 계약 체결 및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토지주들에게 토지보상금이 지급된 영향때문으로 보인다. 은행 창구에도 토지보상자금 전용계좌개설을 유도하는 홍보물이 곳곳에 붙어 있었고

  • [인터뷰] 박성면 신임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장
    IT·기업

    [인터뷰] 박성면 신임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장 지면기사

    여러 차례 부도를 겪은 출판인은 왜 중소기업인의 편에 섰을까. 박성면 신임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장의 선택은 실패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가 출판업계에 첫발을 들인 건 1993년 5 월이었다. 서른을 앞둔 나이에 출판업계에 첫발을 들인 박 회장은 이후 30년 넘는 시간 동안 출판 산업의 변곡점을 온몸으로 통과해왔다. 그의 이력은 순탄한 성공담과는 거리가 멀다. 5년간 잡지사 근무를 거쳐 IMF 외환위기 시기 출판사를 차렸고 여러 차례 부도를 맞으며 존폐의 기로에 섰다. 판타지, 로맨스, 만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을 냈지만 시

  • 인천 GRDP(지역내총생산), 지난해 역성장… 고부가 첨단산업 기반 취약
    경제일반

    인천 GRDP(지역내총생산), 지난해 역성장… 고부가 첨단산업 기반 취약 지면기사

    2024년까지 GRDP(지역내총생산)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던 인천 경제가 지난해 들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큰 인천의 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선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산업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최근 발표한 ‘2025년 3/4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잠정)’에 따르면, 인천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2.5%), 2분기(-0.8%)에 이어 3분기 연속 GRDP가 하락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