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왕송호수 일원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표명(1월12일자 8면 보도)한 가운데, 의왕시가 시 전역의 모든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 마련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상반기 내 실시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열린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자원회수시설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상반기 내 3기 신도시 내 의왕 지역을 포함한 현재 지역 내 배출되는 전체 폐기물과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신규 산업단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정을 옹호하는 사이버 여론 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의왕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김 시장을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시장은 2023년 7월께 의왕시 간부 공무원 A씨와 시민 B씨 등 2명이 온라인상에서 시정에 대한 여론 조작을 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아파트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정에 반대하는 여론에 반박하는 글을 작성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의왕 백운밸리 일부 부지 내 상업용지에 대한 건축허가 논란으로 부정 여론이 이어지자
안양시가 스마트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 방안을 내놓았다. 새롭게 출범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스마트도시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 기반 도시로 혁신을 추진한다. AI기업 유치와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산업을 육성하고,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접목해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전 안양아트센터에서 ‘2026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이미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교통대책의 핵심인 전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개통이 최소 수개월 지연된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2027년초 개통’이 공식적인 일정이었는데, 연말을 앞두고 느닷없이 개통 지연 소식이 나왔다. 지난 2일 과천시는 “개통 지연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불편한 교통을 감수해 온 지정타 주민과 기업체 임직원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이다. 지정타 공동주택 12개 블록 중 9개 블록이 입주를 마쳤고, 지식산업용지 33곳 중 27곳이 준공돼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소식이
정부가 지난해 말 의왕·군포·안산 등 3기신도시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을 승인하면서, 의왕 왕송호수 일원에 기피시설인 쓰레기 소각장 설치계획이 시민들에게도 공개되자 생태 파괴 및 유해가스 배출 등 각종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회복 중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전면 재검토’ 카드를 내놓았다. 9일 의왕시와 LH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1일 의왕시와 군포시, 안산시 등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총 597만㎡에 달하는 3기 신도시에 의왕만 1만3
군포시가 관내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당동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8일 시에 따르면 과거 두산유리 부지였던 당동 155-1번지 일원이 2021년 1월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이후 태영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참여한 군포복합PFV가 해당 부지에 대규모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정보서비스업과 첨단·연구개발업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했
의왕시가 올해 3월부터 관내 0세 이상 취약계층과 임신 3기 임신부 및 배우자, 출생 후 6개월 이내 영아 부·모, (외)조부모, 65세 이상 등을 대상으로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 혼합백신 ‘Tdap’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앞서 동두천시가 1년 이상 거주한 출생 예정일 전·후 6개월 이내 영아의 부모와 (외)조부모 등에 대해서만 백일해 등의 무상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왕의 경우 맨발걷기 길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등의 파상풍 우려가 크다는 민원을 적극 받아들여 접종 혜택을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치명적
과천이 전국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좋은 환경’이다. 서울과 인접한 도시들 중에서 과천만큼 쾌적한 도시가 없을 만큼 과천은 환경적으로 뛰어난 장점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과천은 서쪽에 관악산, 동쪽에 청계산을 끼고 있는데다가 도시 외곽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인 녹색도시다. 도심에 공해를 유발하는 산업시설도 없고, 계획적으로 조성된 도시는 과한 밀집 없이 잘 균형이 잡혀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좋은 환경을 갖고 있지만, 과천시는 더 큰 욕심을 낸다. ‘1등 공원도시’라는 명성까지 계속 높여가고 있다. 도시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3곳 중 꿈마을 귀인블록(A-17구역)과 민백블록(A-18구역)이 나란히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두 구역은 1기신도시 선도지구 중에서도 가장 빠른 진행을 보여온 곳인데,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반년만에 특별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하고 재건축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안양시는 30일 저녁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A-17구역과 A-18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로서 귀인블록과 민백블록은 각각 지난 6월 13일과 5월 30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지난 7월 국가유산(문화재)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재개발의 최대 걸림돌이 해소(8월1일자 6면 보도)된 안양시 석수동 안양박물관 주변마을이 29일 공공재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이에따라 약 500세대가 거주하는 안양박물관 주변마을은 안양도시공사와 주민들이 함께 공공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2013년 주민들이 민간사업자와 손을 잡고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다가 무산된 이래 12년만이다. 안양시는 이날 만안구 석수동 210번지 일원 ‘안양박물관 주변지역’(3만 5천427.7㎡)과 안양동 737번지 일원 ‘능곡우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