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후보에 등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광덕 후보는 지난 11일 “장동혁 대표가 2선으로 후퇴하지 않는다면 이번 선거에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대통합 선대위 출범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남양주시 국민의힘 전·현직 시·도의원과 예비후보 등 지역 정치권은 물론 장애인단체 및 시민 등은 기자회견과 집회 등을 열고 주광덕 후보의 출마를 촉구해왔다.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양 후보는 도지사 후보군 중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치며 선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등록 신청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양 후보는 “저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걸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꼭 승리하고, 국민의힘이 경제 정당임을 증명하겠다. 압도적으로 실력 있는 경기도지사 후보의 진면목을 도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포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공시가격 급등으로 인한 서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1세대 1주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성남시 전체 평균 공시가격이 21.86% 상승함에 따라 재산세 세율이 그대로 유지되더라도 과세표준 상승으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공시가격 상승이 서민 경제와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김병욱
“공정한 경쟁과 정직한 행정이 회복돼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6·3 지방선거 파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는 경인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교통·교육·일자리 혁신으로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파주의 미래는 결국 먹고사는 문제, 즉 일자리에서 시작된다”며 “파주를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AI 첨단산업 중심의 자족도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박 후보는 LG전자 책임연구원과 스타트업 대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한 ‘산업
14일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를 앞두고 각 정당이 후보 공천 작업을 대부분 매듭지었다. 이번 선거에서도 어김없이 다수의 경기도의원들이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며 ‘체급 올리기’에 나섰지만, 대부분 공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일부 출마자는 탈당하는 등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분출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11대 도의원 출신 21명(민주당 14명, 국민의힘 7명)이 기초단체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단 4명만이 각 당의 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에서는 김포시장 후보로 결정된 이기형 도의원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3일 “기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 중심 행정을 하겠다”며 중소기업인들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양주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찾아 ‘중소기업이 이끄는 지방주도 성장 정책과제 전달식’에 참석했다. 그는 “경기도 산업은 결국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가야 한다”며 “부가가치가 높아야 기업 이익이 늘고 사람도 더 쓸 수 있으며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대기업 하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주변을 지탱하는 수천 개 중소기업과 제조업 생태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아동 복지 관련 기관들로부터 ‘아동 정책’ 제안을 전달받고,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바다와 하천 등을 연결하는 친수공간을 대대적으로 조성하는 ‘인천 수(水)세권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당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으로부터 ‘아동 공약’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확대’ ‘지역 아동기본소득 도입’ 등 5개 정책 과제를 박 예비후보에게 제안
6·3 지방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인천지역 보궐선거가 ‘양자 구도’에서 ‘3파전’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후보 이외에도 개혁신당(연수구갑), 무소속(계양구을) 후보가 나서는 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정승연 전 국민의힘 연수구갑당협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 사실을 밝히고 연수구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의원 등 현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 전 위원장은 개혁신당을 상징하는 주황색 점퍼를 입고 나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임기가 두달 가까이 남은 가운데, 김 지사의 최측근인 안정곤 전 정책수석이 민선 8기 경기도정을 마무리할 경제부지사로 내정됐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안 전 수석의 경제부지사 임명 건 등이 논의됐다.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안 전 수석의 경제부지사 인선 절차가 마무리돼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부지사 자리는 고영인 전 경제부지사가 김동연 지사 캠프에 합류하면서 지난 3월 중순께부터 공석이었다. 경제부지사는 사실상 경기도의회와의 소통 등 정무적인 업무를 맡는 자리다. 안 전 수석은 김 지사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물포구(동구·중구 내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제물포구 발전을 위한 우선 추진 현안’으로, ‘재개발 등 원도심 재생’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54%에 달했다. 경인일보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1~12일 동구, 중구 내륙 지역 18세 이상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제물포구는 오는 7월 인천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영종도 제외)이 합쳐져 출범하는 인천의 새 기초자치단체다. ■ 제물포구 주민들 “현안은 재개발” ‘재개발 등 원도심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