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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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尹 체포 당일 공수처에서 분신한 50대, 사고 엿새째 사망
민주당사 방화 용의선상에도 올라 방화 사실 확인돼도 공소권 없음 종결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체포된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있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분신한 50대 남성이 사고 엿새째 끝내 사망했다. 2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께 이번 분신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서울시 내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5분께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인근 녹지에서 가연성 물질을 이용해 분신했으며, 이로 인해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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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회, 설 명절 징검다리 연휴 31일 특별휴가 추진 지면기사
道는 개인 연가 사용 권장 지침 경기도의회는 설 명절 주간의 징검다리 연휴인 오는 31일에 특별휴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는 2월 내에 분산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구상이다.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에 근거해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설 연휴 직전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번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관측한다는 설명이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해 연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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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포토] 명절 앞두고 상인 목소리 듣는 경기도의회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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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정쟁 아닌 힘 합쳐야” 지면기사
기초단체 협력 강조 확전 차단 나서 오후석 “더 많은 철도노선 반영 관건” 이재준 수원시장 연석회의 긍정반응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경기도가 재차 기초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확전을 차단하고 나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도로선 1개라도 더 많은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우리끼리 다툴 게 아니라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함께 노력해, 더 많은 노선들이 담길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등에서 경기남부광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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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베이비부머 유입’ 학력·소득 높아진 노인 지면기사
道 설문, 스스로 생각하는 노인연령 71.8세… 80세 이상 여전히 취약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집단 유입으로 경기도 노인의 학력과 소득 수준이 3년 전보다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4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노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노인연령 기준은 평균 71.8세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70~75세 미만(45.8%)이 가장 많았다. 노후 생활비 마련 방법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40.9%로 가장 많았고, ‘본인과 사회보장’(34.5%), ‘사회보장’(16.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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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중앙정치 일색… “경기도가 사라졌다” 지적 지면기사
비상계엄 기점으로 강도·빈도 늘어 정치관련 38개 대비 道 관련은 5개 ‘정책 중점’ 취임 초기와 반대 양상 최근 상황 급박하자 표현 거칠어져 ‘경기도지사 SNS에 경기도가 사라졌다?’ 경기도 살림을 책임지는 경기도백(道伯)의 SNS에서 경기도 소식은 점점 줄고, 중앙 정치 이슈만 채워지고 있다. 도민들과 소통해야 하는 채널로 SNS가 자리잡았지만, 경기도지사 SNS에선 정작 경기도 소식을 찾아보기 힘들다. 야권의 ‘플랜 B’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야기다. 김동연 도지사가 SNS를 활용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개진하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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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전세사기 위험’ 공인중개사 점검… 불법 84건 발견 지면기사
피해물건 중개업소 등 511곳 조사 수수료 초과·부적정 계약 등 확인 수도권 전역을 뒤엎은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후 특별법까지 시행됐지만 여전히 각종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이었던 공인중개사사무소 15%에서 위법 사례가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 상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사무소 444곳과 신축 빌라 밀집 지역 등에 위치한 67곳 등 모두 511곳을 점검했다. 점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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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는 GH’ 수도권 주민 인지도·호감도 모두 높아졌다 지면기사
온라인 설문 작년보다 14.7%p ↑… 제3판교TV 등 주요 사업 공감대 수도권 대표 공공 도시공사로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인지도·호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GH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 대홍기획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수도권 거주 만 19~59세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GH를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 84.8%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인지도가 전년(70.1%) 대비 14.7%p 올라간 것이다. 경기지역에선 75%로 지난 2023년보다 1.3%p 좋아졌다. 서울지역에선 64.8%에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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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국가철도망 ‘경기남부광역철도 배제 논란’ 확전 차단 나서
용인·성남 반발에 “자중지란 아닌 협력 할 때” “4개 지자체장 의견 모여 요청하면 검토할 것”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경기도가 재차 기초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확전을 차단하고 나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도로선 1개라도 더 많은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우리끼리 다툴 게 아니라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함께 노력해, 더 많은 노선들이 담길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등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배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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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회 ‘전 직원’ 31일 특별휴가…“휴식권 보장”
경기도의회가 설 명절 연휴 직후인 31일에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는 20일 설 명절 주간의 징검다리 연휴인 오는 31일에 특별휴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는 2월 내에 분산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구상이다.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에 근거해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설 연휴 직전인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번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