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동연, 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신 비전 2030’ 필요한 때”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신 비전 2030’ 필요한 때”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지금도 당신의 꿈을 늘 생각합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제 ‘신(新) 비전 2030’이 필요하다”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김 지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을 “사회의 근본 구조부터 바꿔보려 했던 대통령,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대통령”이라고 회상하며 “‘뜨거운 혁신가’였던 대통령님과 함께 한 세대 앞을 내다본 미래를 그릴 수 있었던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지고 귀한 경험”이었다고 추억했다. 김 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노

  •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성과 측정’ 주제로 포럼 개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성과 측정’ 주제로 포럼 개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다음달 열릴 ‘상반기 사회가치포럼’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다음달 12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상반기 사회가치로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사회성과 측정과 협력’으로, 1부 발제·사례 발표와 2부 토크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성과 측정이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 활동을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하는 것을 말한다. 정량화된 가치는 민간투자 시장에서의 투자 유치 시 객관적 자료로 활용된다. 1부 발제는 사회성과 측정 전문기관인 경기도사

  • 경기도기숙사, 제1회 청년멘토 특강 ‘선배와의 대화’ 개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기숙사, 제1회 청년멘토 특강 ‘선배와의 대화’ 개최

    경기도기숙사가 지난 22일 제1회 청년 멘토 특강 ‘선배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은 경기도기숙사 출신 동문 선배가 현재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후배들에게 취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선배가 종사하는 분야의 전문 지식과 정보를 후배들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박근정 손해사정사는 지난 2022년 2월 청년 신분으로 경기도기숙사에 입주해 제4대 경기도기숙사 자치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2년여 기간 동안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박 손해사정사는 ‘모르면 손해보는 보험 원

  • 경기도-현대차 남양연구소,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참여자 모집
    경기도·도의회

    경기도-현대차 남양연구소,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생물종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사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경기도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생물다양성탐사는 식물·곤충·조류 등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사는 이번 탐사는 화성시의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비봉습지공원, 무봉산 자연휴양림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3개 지역에서 5회에 걸쳐 전문가와 함께 생물종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경기도, ‘광역철도 지방재정심사 면제’ 등 규제혁신 우수사례 3건 선정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광역철도 지방재정심사 면제’ 등 규제혁신 우수사례 3건 선정

    경기도가 광역철도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면제 조치 등을 포함한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도민 불편 해소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2025년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정비하고, 행정절차를 합리화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인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부서에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책의 효과성, 현장 체감도, 제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

  • 선거

    대선후보들 부정적인데… ‘경기북도’ SNS로 관심 살아날까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치가 대선 국면에서 외면받으며 사업 추진에 힘이 빠진(5월 21일자 1면) 가운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도 홍보사업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해졌다. 도는 경기북도 설치의 대선 공약 반영 여부와 상관없이 홍보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인데, 대선 국면에서 후보들에게 부정적 입장이 드러난 소재가 된 만큼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북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해, 유튜브·인스타그램

  • 선거

    경기도 현안, 2차 TV토론 달구나 지면기사

    23일 열릴 대선 후보 2차 토론을 앞두고, 전직 경기도지사 후보간 대결에서 경기도 현안이 화두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1차 토론 이후 두 후보가 연일 경기도를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현안에 대한 논쟁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2차 토론은 사회 갈등·기후위기 등 ‘사회분야’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후보험을 포함한 ‘기후 3대 프로젝트’ 등 기후 정책이 거론될지도 관심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차 경제분야 토론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 경기도·도의회

    공무원 ‘악성민원’ 체계적 대응 조례 추진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공무원의 악성민원 피해 예방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조례 추진에 나섰다. 도의회는 22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상현(민·부천8)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기존 조례의 명칭을 ‘경기도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바꾸고 악성민원의 정의와 대응절차 등을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조례에 없었던 악성민원의 정의를 ‘폭언, 모욕, 명예훼손, 협박, 성희롱, 스토킹, 폭행, 기물파손 등 신체적·정신

  • “경기도는 겜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아낌없는 지원 약속
    경기도·도의회

    “경기도는 겜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아낌없는 지원 약속 지면기사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게임산업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2일 개막식에서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경기도는 한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 개발자와 네오위즈의 청년 개발자를 면담

  • 경기도, 도내 AI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고성능 컴퓨팅 자원지원’ 실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도내 AI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고성능 컴퓨팅 자원지원’ 실시 지면기사

    경기도는 도내 AI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고성능 컴퓨팅 자원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AI 기업에 H100·A100·V100 등 기존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물론, 차세대 GPU인 ‘H200’까지 지원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도가 처음이다. GPU는 AI 모델을 학습하고 실행하는 데 필수적인 고속 연산 장비로, H200은 기존 모델에 비해 연산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제품이다. AI 전용으로 설계된 반도체인 NPU는 국산 제품으로 구성돼 전체 자원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