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11일 국내 유일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430여 개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교회가 환경 보호의 취지에 동참하면서 자원순환과 재활용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전자제품 자원순환 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전국 200여 집하장과 50여 재활용센터를 통해 매년 40만t 이상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자원을 회수하고 재활용하고 있다. 이날 성남시 분당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화성 동탄에 새 성전을 설립했다. 기존 화성시 병점구·만세구·효행구에 이어 동탄구 신동에 지난 1일 준공을 마치고 활짝 문을 열었다. ‘동탄신동 하나님의교회’는 대지 면적 1천885㎡, 연면적 4천332㎡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회색 바탕에 황토색이 어우러진 단정한 외관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성전 내부에는 대예배실과 교육실, 유아실, 식당 등을 갖췄다. 예배와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나
부처님오신날을 이틀 앞둔 사찰 내부는 일찌감치 축제의 색으로 채워져 있었다. 가지각색 연등이 길목마다 줄에 매달려 바람에 흔들렸다. 아직 붐비지는 않지만 신도와 시민들의 발길이 드문드문 이어졌고, 한쪽에서는 작업자들이 흰 천막을 세우는 등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22일 오후 찾은 수원시 팔달구 봉녕사. 며칠 전 비가 그친 뒤라 사찰을 감싸고 있는 숲은 더 선명한 초록빛이었다. 봉녕사 대적광전 앞에서는 목탁 소리를 배경으로 신도들이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합장했다. 산책객들은 분수 조경과 석조물을 찬찬히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고려시대 강화에서 처음 시작된 사월초파일 연등제가 강화에서 다시 펼쳐졌다. 불기 2570년 강화 연등축제가 지난 16일 오후 강화 풍물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화를 비롯한 인천 지역 40여 사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오후 8시 풍물시장 주차장에 세워진 탑에 불이 들어오자 스님들이 연등을 들고 탑 주위를 돌았다. 수백 명의 불자들이 뒤를 따랐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등에 따르면, 고려 고종 32년(1245년) 음력 4월 8일 연등 행사를 가졌다. 그 전에는 정월보름이나 2월 보름에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회사수운동본부가 주관한 ‘교회 사수 인천 100만 성도 궐기대회’가 지난 16일 오후 인천 부평역 앞 부평대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기독교 신도 6천여 명(주최 측 추산)이 운집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교회와 관련된 두 가지 법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월 9일 국회에서 발의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최혁진 국회의원 대표발의)과 ‘차별금지법안’(손솔 국회의원 대표발의) 등의 법안이다. 일부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는 것이 법안 반대 이유다. 참가자들은 예배와 궐기대회를
보통 ‘절’이라 하면 어느 산 중턱 조용한 곳에 자리 잡고 있거나, 도심 속에 있더라도 넓은 대지를 갖춘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이런 고정관념 때문인지 지난달 30일 인천 중구 용동 한 골목에 자리한 ‘능인사(能仁寺)’를 처음 마주했을 때 “절이라고 하기엔 낯설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색했던 느낌도 잠시, 골목과 절이 가까워 담장 안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에 “친숙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목에서 계단 다섯 개만 오르면 대웅전에 닿는 절, 인천 최초의 불교 포교당인 능인사 안으로 들어가 봤다.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