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술 반입 vs 회덮밥 반입… 연어술파티 ‘말 바꿈’ 공방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5일차]
    법조

    술 반입 vs 회덮밥 반입… 연어술파티 ‘말 바꿈’ 공방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5일차]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 5일차인 12일 이른바 ‘연어술파티 위증 혐의’에 대한 심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재판에서는 연어술파티 국회 위증(국회증언감정법위반) 혐의에 대한 검사와 변호인의 모두진술이 진행됐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술을 제공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이른바 연어 술파티가 있었으며 술을 마신 시점은 “2023년 6월18

  • 유정복 인천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첫 공판… “황당한 일” 혐의 부인
    법조

    유정복 인천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첫 공판… “황당한 일” 혐의 부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유정복 인천시장이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김정헌) 심리로 12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전·현직 인천시 공무원 등 7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유 시장 등 피고인 7명이 모두 법정에 출석했다. 법정에 출석한 유 시장에게 재판부는 생년월일과 주소 등을 묻고 진술거부권을 고지했다. 재판장이 직업을 묻자 유 시장은 “인천광역시장입니다”라고 답했다. 이날 공판에선 유 시장이 지난해 4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 안성지역 개발사업 뇌물수수 혐의… 고위공무원·민간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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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지역 개발사업 뇌물수수 혐의… 고위공무원·민간업자 구속

    안성지역 개발사업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5월20일자 7면 보도)이 해당 사건과 연루된 고위공무원과 민간업자 2명을 구속했다. 12일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안성시 등에 따르면 검찰은 안성시 당목지구 등 관내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된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한 비위 행위를 포착하고, 이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벌여 왔다. 검찰은 현재까지의 수사를 토대로 시청 A국장과 민간업자 B씨 등을 지난주부터 차례로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한 뒤 이들에 대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11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발부된 영장을 집

  • 열손가락 부러지도록 폭행… 남편 고작 징역 1년10월
    법조

    열손가락 부러지도록 폭행… 남편 고작 징역 1년10월 지면기사

    올해 초 결혼이주여성 A씨는 집에 있다가 악몽 같은 일을 당했다. 남편 B씨는 A씨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 A씨는 목검으로 머리 등을 수차례 맞았다. 그 과정에서 목검이 부러졌지만, B씨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B씨는 또다른 목검을 가져와 폭행을 이어나갔다. A씨는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막았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손가락뼈가 모두 부러졌다. 그는 현재까지도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죽음의 공포까지 느꼈지만 B씨가 받은 형량은 고작 1년10월에 그쳤다. 중한 상해가 있어 양형기준에 따라 징역 1년에서 3년까지

  • 228차례 폭행·성추행… 인천 ‘연수구 발달장애인센터 학대’ 첫 재판
    법조

    228차례 폭행·성추행… 인천 ‘연수구 발달장애인센터 학대’ 첫 재판 지면기사

    “어떻게 장애인시설 종사자가 말도 하지 못하는 발달장애인을 마구 때리고 학대할 수가 있나요….” 인천 연수구 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 발달장애인을 학대한 센터 종사자들에 대한 첫 재판이 11일 열렸다. 법정에서 만난 피해자 김모(36)씨의 어머니는 “말을 하지 못하는 아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았을 것을 생각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센터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들을 달래 매일 아침 센터로 향하는 버스를 태워 보낸 것이 너무 미안하고 후회스럽다”고 했다. 이날 인천지법 형사15

  • 허위냐 관행이냐… ‘대북 묘목 지원’ 직권남용 공방전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3일차]
    법조

    허위냐 관행이냐… ‘대북 묘목 지원’ 직권남용 공방전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3일차] 지면기사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 3일 차인 10일에는 ‘북한 묘목 및 밀가루 지원 사업’ 관련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심리가 시작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이 전 부지사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심리를 시작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19년 북한 고위 인사에게 ‘금송’ 지원을 약속한 뒤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조경·관상용 수종인)금송은 산림녹화용으로 부적합하다”는 보고를 받았음에도, 산림 황폐화 복구용이라는 허위 사업

  • ‘이재명 쪼개기 후원’ 공방… 검찰 “다툼 없는 사실” 변호인 “명단 없다” [이화영 국민참여 재판 2일차]
    법조

    ‘이재명 쪼개기 후원’ 공방… 검찰 “다툼 없는 사실” 변호인 “명단 없다” [이화영 국민참여 재판 2일차]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 이틀째인 9일 ‘이재명 쪼개기 후원’(정치자금법 위반) 공모 여부를 둘러싸고 검찰과 변호인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2차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 등 2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전날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이어 쌍방울 관계자들에 대한 신문이 이어진 것이다. 방 전 부회장은 검찰 주신문에서 ‘목돈은 안되고 나눠서 내야한다. 회사 이름이 들어가면 안되니 직원 등 명의로

  • ‘남양주 스토킹 살인’ 첫 공판 김훈 불출석… 기일 연기
    법조

    ‘남양주 스토킹 살인’ 첫 공판 김훈 불출석… 기일 연기

    남양주시에서 과거 교제하던 20대 여성을 스토킹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훈(44)이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기일이 연기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김국식 부장판사)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훈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아 기일이 미뤄졌다. 김훈 측 국선변호인은 “지난주 접견을 가던 중 교도관에게 사선 변호사가 선임돼 접견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돌아갔다”며 “이후 사선 변호사가 사임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9시에 접견을

  • “연어 술파티 위증”… “이재명 겨냥 표적 수사” [이화영 국민참여 재판 1일차]
    법조

    “연어 술파티 위증”… “이재명 겨냥 표적 수사” [이화영 국민참여 재판 1일차] 지면기사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위증’ 등 혐의 사건 국민참여재판이 8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법원 내 중회의실에서 배심원 7명과 예비배심원 5명 등 총 12명의 배심원단을 확정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배심원 선정 절차는 출석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후보자를 선발한 뒤, 검사와 변호인 측이 불공정 판단을 할 우려가 있는 후보자에 대해 기피 신청을 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오후 2시30분께 시작된 본 재판은 배심원 ‘선서’로 막을 올렸다. 재판부는

  • ‘연어 술파티 위증 혐의’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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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 술파티 위증 혐의’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시작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이른바 ‘연어 술파티 위증’ 등 혐의 사건 국민참여재판이 8일 수원지법에서 시작된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열흘 동안 이 전 부지사의 위증,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한다. 이는 역대 최장기 국민참여재판 사례다. 재판은 배심원 선정을 시작으로 ▲정치자금법위반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위증 혐의 ▲공소권 남용 주장 등을 차례로 심리한다. 재판부는 19일 최후변론을 마친 후 배심원 평의·평결 절차를 거쳐 판결 당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