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사고

  • [현장르포] 신안산선 붕괴 여파… 안양 친목마을 두달째 무너진 일상

    [현장르포] 신안산선 붕괴 여파… 안양 친목마을 두달째 무너진 일상 지면기사

    4일 오전 8시30분께 찾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친목마을. 출근하는 직장인과 등교하는 학생들로 늘 붐비던 버스 정류장이 텅 비어 있었다. 평소 같으면 버스 도착 정보로 빼곡해야 할 전광판에는 ‘운행 대기 중’이라는 문구만 떠올랐다. 한산한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니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광명 방향 통행 불가’라는 내용이 적힌 표지판과 가림막이 세워져 있었다.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이후 두 달 가까이 도로가 통제되면서 인근 초등학교를 비롯해(5월20일자 7면 보도) 마을 주민들이 혼란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하루 아침에

  • 어느덧 한달, 광명 신안산선 붕괴 현장 ‘로봇개’ 투입… 수사 속도

    어느덧 한달, 광명 신안산선 붕괴 현장 ‘로봇개’ 투입… 수사 속도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한달이 지난 가운데 경찰이 ‘로봇개’를 투입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 정례간담회를 통해 지난 8일 사고 현장에 대당 3억원에 달하는 로봇개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대형견 크기의 이 사족보행 로봇개는 유해가스를 포집하는 용도로 지난해 10월 경기남부경찰청에 배치됐다. 경찰은 해당 로봇개에 카메라를 부착해 지하터널로 들여보냈다. 여전히 신안산선 사고 현장의 추가 붕괴 우려로 내부 진입은 금지된 상태다. 현장감식 일정이 언제 잡힐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 광명시의회 ‘신안산선 붕괴사고’ 국토부에 사과 촉구

    광명시의회 ‘신안산선 붕괴사고’ 국토부에 사과 촉구 지면기사

    광명시의회가 신안산선 붕괴사고(4월14일자 1면 보도)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4월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는 소중한 인명을 앗아가는 비극적 사고로, 광명시민 모두에게 깊은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은 무너졌고 일부 주민들은 여전히 임시 거처에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가들은 영업 중단으로 생계에 막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설명했다. 이어 “붕괴 조짐이 있었

  • 신안산선 붕괴사고 수사 본격화… 포스코이앤씨 본사 등 압수수색

    신안산선 붕괴사고 수사 본격화… 포스코이앤씨 본사 등 압수수색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25일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등 관계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현장사무소, 감리사무소 등 7개 업체, 9곳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 60여명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등 총 90여 명이 투입됐다. 당국은 압수수색을 통해 터널 붕괴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고 관련자들의 과실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

  • 김동연, 신안산선 유가족 찾아 “경기도내 도시 지하 위험요인 전면 검사”

    김동연, 신안산선 유가족 찾아 “경기도내 도시 지하 위험요인 전면 검사” 지면기사

    김동연, 사망자 빈소 찾아 약속 대선 경선 일정중 유가족 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사망자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또 지하 위험 요인을 전면 검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17일 오후 신안산선 붕괴 사고 사망자 A씨의 빈소가 마련된 광명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함께했다. 일정에 없던 조문에 대해 김 지사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충북 일정을 소화한 후 곧바로 빈소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 신안산선 붕괴 계기… 경기도, 지하 안전관리 대응력 높인다 지면기사

    전국 첫 시행 지하안전지킴이 활용 관련 시설 전문가 현장 자문 확대 공공기관 협의체… GPR 탐사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경기도가 지반 침하 특별 안전 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 사고에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도민들의 불안이 큰 점을 고려한 것이다. 17일 경기도가 내놓은 대책안을 보면, 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제도화하기 위

  •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사고 안전대책위 구성, 관련법 개정 필요”

    박승원 광명시장 “신안산선 붕괴사고 안전대책위 구성, 관련법 개정 필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자체의 관리감독권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주민들이 겪는 불안을 해소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책위는 남은 공사기간 중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 협의체다. 시민 15명과 토목·지반 등 안전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신안산선

  • [종합]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자 엿새째 숨진 채 발견

    [종합]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자 엿새째 숨진 채 발견

    오후 8시11분 사망한 상태로 수습 토사물 많이 있는 상태서 발견 수색작업 종료… 사고원인 조사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사고 실종자가 사고발생 엿새째 날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번 사고로 실종됐던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 A씨를 발견했다. 구조대원들은 오후 8시 11분 사망한 상태의 A씨를 수습했으며 중앙대 광명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발생 125시간여 만이다. 앞서 소방당국은 오후 6시 30분께 내시경 카메라로 신체 일부를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오후 8시 3분께 지

  • 신안산선 붕괴 5일, 수색 확대에도 실종자는 ‘아직’

    신안산선 붕괴 5일, 수색 확대에도 실종자는 ‘아직’ 지면기사

    6팀·구조견·굴착기·크레인등 투입 위험천만 지하터널 하부 진입 난항 공사현장, 지하수 대량 배출 드러나 소방당국이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현장에 구조견을 투입하는 등 수색 활동을 확대해 실종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사고 발생 닷새째인 이날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구조견 투입과 인명 검색 등을 통해 실종자 추정 지역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특수대응단 등 6개 구조대를 포함한 소방 인력 69명과 경찰과 시청, 고용노동부, 포스코이앤씨 등 유관기관에서도 188명의 인원이 투입됐

  •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사고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 사고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지면기사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일상생활과 생업에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이 피해를 신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주)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14일 운영을 시작한 ‘민원대응TF팀’과 같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