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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기획: 온오프] 수원 화서1구역, 공공재개발 통해 제2막 연다

    [영상기획: 온오프] 수원 화서1구역, 공공재개발 통해 제2막 연다

    동말·서호지구 통합 사업규모 커져 추진위, 최대 4천여 세대 대단지 계획 수원 화서1구역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거 단지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화서1구역은 오랜 시간 동안 노후 주거지로 남아있었다. 일부 주택은 건축된 지 85년이 지난 주택도 있어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0월, 추진위원회는 주민 동의율 42%를 확보하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동말지구와 서호지구가 하나의 구역으로 통합되면서 사업 규모가 커졌고, 현재 토지

  • [영상기획: 온오프] ‘반지하’ 반절의 집… 32만 가구 선택의 이유

    [영상기획: 온오프] ‘반지하’ 반절의 집… 32만 가구 선택의 이유

    여기, 주거비용이 가장 저렴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 집은 공간의 절반이 땅 속에 있습니다. 비가 오면 걱정이 밀려오는 집입니다. ‘반지하’. 32만 가구가 이곳에서 생을 이어갑니다. 2022년 서울에 내린 115년 만의 폭우를 기억하시나요? 이 비는 반지하 주택부터 덮쳐들어 수백 명의 이재민과 사상자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같이 바퀴벌레를 보고 삽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집안을 들여다보고 말을 걸어옵니다. 건드리지도 않은 벽지가 뜯어졌습니다. 습기 때문에 벽지가 붙어있기 힘듭니다. 집에 살 뿐인데 이렇게 큰 대가가 뒤따르나요. 반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