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도시를 읽고, 데이터로 도시를 말하는 곳’이 있다. 숫자와 그래프로만 존재하던 정보가 이곳에서는 시민의 일상으로 내려온다. 바로 남양주시청 내 ‘스마트도시과’다. 출입부터 제한될 정도로 보안이 엄격해 직원들도 자유롭게 드나들기 어려운 공간이다. 최근 시민을 위한 스마트 기술의 최전선이 된 스마트도시과를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벽면을 가득 채운 모니터 속에서 도시의 심장이 뛰고 있었다. CCTV 영상과 교통 흐름, 재난 정보, 인구 변화, 민원 데이터까지 도시 전반의 정보가 한곳에 모인다. 이 데이터는 단순 저장에 그
더불어민주당 백주선 변호사가 13일 “강력한 중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남양주를 글로벌 넘버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변호사는 이날 다산동 법무법인 대율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남양주를 단순한 서울의 위성도시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자족 기능을 갖춘 세계적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제20대·21대 대선 캠프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법률적으로 보좌하며 각종 공격을 막아낸 ‘호위무사’ 역할을 해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12일 파주시의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경기북부청창사)에서 15기 졸업 간담회를 열었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경기북부청창사는 올해 40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7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15기 벤처기업들은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93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거뒀다. 이 가운데 투자유치는 2010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졸업기업 대표자와 함께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12일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안승남 전 시장을 직격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안 전 시장이 백경현 시장에게 패배한 원인을 “본선 경쟁력을 잃은 후보”의 탓으로 돌리면서다. 오는 6·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형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구리시장 선거를 두고 민주당 내 경선이 격화될 조짐이다. 신 의장은 안 전 시장에 대해 “도지사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던 구리시민 중 4천500여 분이 시장선거에서는 외려 국힘 후보를 선택했다”면서 “이미 시민들께 불합격 판정을 받은 낡은 카드”라
더불어민주당 김지훈 남양주시의원이 11일 남양주시가 당면한 교통, 도시 성장 구조, 산업 기반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며 “세일즈맨처럼 발로 뛰고 성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히고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기자회견 일정이 다소 늦춰진 것은 현재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회기 중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께 위임받은 권한과 역할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시의회 회기가 끝난 10일
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조성한 명지산 출렁다리 등 관광시설의 실효성 미흡 지적(2월9일자 7면 보도)이 잇따르는 가운데, 북면 목동근린공원전망대 역시 하루 평균 방문객이 30여 명에 그치며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북면 목동근린공원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목동근린공원전망대를 준공했다. 전망대는 높이 30m, 지름 18m의 타워형으로 나선형계단과 엘리베이터, 스카이데크와 벤치, 아래가 훤히 보이는 강화유리·중하중 스틸그레이팅 재질의 투명 스카이워크와 그네 등으로 조성됐다. 또
고양교육지원청이 구리남양주·부천·파주 등 4개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강화 연수를 10일 성남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연수는 이틀 일정으로 마련됐으며, 사립학교 감사, 계약, 급여, AI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감사업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기술과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립학교 감사는 최근 교육계 주요 이슈로 떠오른 분야로 계약·급여 관련 내용과 함께 종합감사 수행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심으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양주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부동층의 향배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양주지역에선 주요 현안마다 진보·보수, 여야로 갈라져 극명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이로 인해 양주시의회에선 전례 없는 장기 파행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정치 양극화 상황에서 수면 아래 부동층의 움직임은 선거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 가늠자일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지역정가에서 거론되는 시장선거 예상 후보를 보면 지난 선거와 거의 판박이다. 다만 여야 입장이 바뀐 것뿐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