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의정부장암1단지관리소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부주위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해 최근 의정부소방서와 공동으로 입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난방용품 사용 중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위험과 119안심콜 서비스, 화재예방수칙, 대응요령 등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관리소와 소방서는 교육이 끝난 뒤 전 세대에 누전차단기형 멀티탭 1개와 부착형 연기감지기 2개를 배부했다. 최진안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취약계층 입주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컸다”며 “이번 ‘우리집 화재안전지킴이’ 행사를 통해 입주민 스스로 화재
오는 6월 파주시장 선거는 외부 구도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후유증과 국민의힘의 단일화 성패라는 ‘내부 리스크’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되던 파주시가 변곡점을 맞은 것은 2010년 지방선거였다. 당시 한나라당 류화선 후보가 민주당 이인재 후보에게 패하면서, 처음 진보진영 민주당 계열 시장이 탄생했다.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정치 지형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였다. 이후 한 차례 새누리당 이재홍 시장이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2018년 민주당 최종환 후보의 당선, 현 김경일 시장까지 두 차례 연속 민주당 집
오는 6월 의정부시장 선거는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여야 정권이 뒤바뀌고 현역 프리미엄이 실종되며 모든 후보가 신인의 각오로 맞붙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전·현직 시장에 이어 지난 선거에서 각당 후보 경선을 벌였던 인물들이 다시 등판,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우선 국민의힘 소속 김동근 현 시장은 당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진보색이 강한 의정부에서 12년만에 보수 시장으로의 교체를 이뤄낸 인물로 당내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과 임기 중
남양주 특산물인 ‘먹골배’ 재배면적이 각종 택지개발로 인해 매년 크게 줄어들고 있다. 2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유명한 먹골배는 남양주 대표특산물 브랜드이다. 남양주는 ‘사질양토’(沙質壤土)로 배수가 양호하고 수확기 일교차가 커서 배 생산지로 적합해 1990년대엔 별내·진건·와부·조안 등 각 읍·면지역 550㏊에서 먹골배가 재배됐다. 하지만 이 같은 먹골배의 재배면적은 2017년 351㏊, 2020년 300㏊, 2025년 12월 기준 25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먹골배 재배면적 감소원인은 택지개발로 인한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최근 안규백 국방장관을 만나 옛 6군단 부지 문제 등 군 관련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20일 강태일 포천시 사격장 대책위원장, 이창진 노곡리 오폭사고 대책위원회 사무국장, 김현규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의회 원내대표, 김태선 위원 등과 함께 국방부에서 안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옛 6군단 부지 75년 무상임대, 일동면 수입·사직·화대리 등 오폭사고 피해 누락 지역의 재조사 및 보상요청, 15항공단 이전 및 75년 무상임대 방안 중장기 검토, 장암·산정리 약사마을 등 승진사격장 주변지
연천군이 경원선 폐철로 구간을 이용해 오는 2029년까지 광역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 군은 평택시 평택호를 시발점으로 남북축 광역도로망을 연천까지 완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실시설계를 착수, 오는 7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등을 추후 발주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업비 123억5천여 만원이 투입되는 자전거도로는 총 연장 길이가 13.4㎞로 말뚝고개~차탄교, 국도 3호선 9㎞, 경원선 폐철로 구간 4㎞를 동두천시 자전거도로와 연결한다. 남북종단 자전거도로 현재 단절 구간은 연천군 초성리와 동두천시 신천자전거
접경지인 포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사하는 일은 흔하다. 대부분이 대학에 가기 위해서다. 이렇게 포천을 빠져나가는 학생은 1년에 수백 명에 달하고 있다. 대체로 가족이 함께 떠나기에 인구 손실이 크다. 그래서 포천의 인구 문제는 교육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러나 3~4년 전부터 이런 흐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자체가 교육을 일자리만큼 중요한 문제로 다루고 투자를 확대하면서부터다. 당장 대학 진학자 수가 달라지니 시민들도 변화를 체감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정부까지 나서 지역에 필요한 교육
재선에 도전하는 안승남 전 구리시장이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행복 AI특별시’를 표어로 내걸고 시정의 비전을 전했다. 안 전 시장은 먼저 구리가 분열돼 발전 방향을 잃었다고 진단하고, “민주시민교육, 거버넌스, 회복적 정의를 통한 가치 회복에 해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의는 칼이 아니라 찢어진 공동체를 꿰매는 바늘과 실이어야 한다”면서 “갈등을 숨기지 않고 대화와 합의로 풀어가는 과정 자체가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미래 전략도 ‘시민행복 AI특별시’로 요약했다. 안 전 시장은 삶을 편리하고
포천시는 창수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긴급 방역조치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16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결과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포천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5년 만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주변에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양계 38만8천700여 마리에 대해 살처분 조치에 들어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장에 중앙역학조사반을 긴급 투입, 이동 동선과 접촉 가능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