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부, 무인기 영공 침범 TF 구성… 강화 접경 주민 ‘북한 도발’ 불안감
    북한

    정부, 무인기 영공 침범 TF 구성… 강화 접경 주민 ‘북한 도발’ 불안감 지면기사

    북한이 주장하는 인천 강화군에서 출발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 정부가 군과 경찰이 함께 진행하는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진상 규명에 나섰다. 강화 접경지역 주민은 북한 소음 공격 사태와 유사한 도발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12일 경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여명, 군 10여명 등 총 30여명 규모의 ‘군경합동조사 T/F’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합동조사 T/F는 경찰이 주도하고 군은 지원·협조하는 형태가

  • “올해는 왔습니다 누님, 내년에는…” 명절 발길 뜸해진 강화 망향대
    인권·복지

    “올해는 왔습니다 누님, 내년에는…” 명절 발길 뜸해진 강화 망향대 지면기사

    “이제는 이곳에 오시는 실향민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코앞에 둔 1일 오후,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망향대는 썰렁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명절을 앞두고 고향 땅 이북을 생각하는 실향민 1세대들의 발걸음이 잦았으나 그분들이 자꾸 돌아가시면서 한산해진 거였다. 망향대에서 8년째 간이 카페를 운영한다는 안병순(62)씨는 “이곳에 실향민들이 많이 찾아오셨는데 세월이 갈수록 실향민들이 돌아가셔서 지금은 이곳에 오는 방문객 중 실향민은 적고 관광객이 많다”고 했다. 1988년 망향대에

  • 민주, 대북전단 원천봉쇄… 국힘 ‘반발’
    국회·정당

    민주, 대북전단 원천봉쇄… 국힘 ‘반발’ 지면기사

    대북전단 살포를 사실상 봉쇄하는 내용의 ‘항공안전법’ 개정안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위헌적 발상이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국토위 소위는 24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항공안전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에는 접경지역 등 비행금지구역에서 외부에 매단 물건의 무게와 관계없이 모든 무인 비행기구를 공중에 띄울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민주당 복기왕 의원은 지난 7월 대북전단 등 살포에 무인자유기구가 사용되는 경우

  • [한미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 북미대화 ‘페이스메이커’ 나서나
    외교·국방

    [한미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 북미대화 ‘페이스메이커’ 나서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대화 재개의 발판이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이재명 대통령 역시 적극적으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기 때문이다. 현지시간 25일 백악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 정상은 공개발언 상당 부분을 북미대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할애했다. 이 대통령이 먼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한반도에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트럼프

  • 군사분계선 확성기 철거… 남북, 훈풍 부나
    북한

    군사분계선 확성기 철거… 남북, 훈풍 부나 지면기사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철거에 북한이 호응하면서 남북관계에도 변화가 감지되는 모습이다. 군사분계선 인근에서의 심리전 수단 가운데 하나인 대북확성기를 모두 철거하자 북한도 대남확성기 철거에 나서면서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9일 ‘우리 군(軍) 북한군 대남확성기 철거 활동 식별’이라는 제목으로 출입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전방 일부 지역에서 대남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는 활동이 식별됐음. 전 지역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활동을 지속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