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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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협, 근로자의 날 기념 ‘제29차 모범근로자 시상식’ 개최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30일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 제29차 산업단지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0명의 인천 지역 기업인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은 “근로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인천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젊은 인재가 넘쳐나는 문화산단으로 변화를 앞둔 남동산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을 비롯해 최충혁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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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대상 ‘오리엔테이션 및 탄소중립 서약식’ 개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오리엔테이션 및 탄소중립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TP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수행 절차를 안내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홍윤 인하대 순환경제환경시스템전공학 교수가 ‘제조혁신과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계기로 탄소중립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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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 본청약… 59㎡ 단일 평형 5억2천만원대로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 A7·A8 등 2개 블록 본청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LH는 공공분양(A7·A8) 865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673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19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두 블록 모두 전 가구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 가격은 평균 5억2천만원대로 책정됐다. 부천대장지구 A7·A8 블록은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옆에는 여월천, 수변공원 등이 자리해 자연 속 여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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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앞장선 경기도,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 선정
경기도가 미국 비영리기관 CRS가 주최하는 ‘REM 아시아 2025’에서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RE100 추진 등에 앞장서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CRS는 북미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인증을 실시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아시아권에 재생에너지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소피텔 시티센터에서 진행한다. 행사의 일환으로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올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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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금풍양조’ 등 21개 품목 추가 지면기사
인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늘려 제도 활성화와 지역 업체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는 29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3개에서 34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이 인천시와 10개 군·구에 기부하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천 업체들에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인천시는 지난 2월 인천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품목을 결정했다. 기존 답례품 중 인기가 많았던 13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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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 진행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내기 철을 맞아 인천 강화군 송해면 신당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강화도 지역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80여명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 지역 기업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4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원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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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면적 줄어들 듯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강화도 남단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을 앞두고 애초 계획보다 대상 면적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강화도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주요 협의 기관인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사전 협의 과정에서 투자 수요 대비 과도한 지정 면적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2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강화 남단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앞두고 2차례에 걸쳐 산업부 자문을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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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20대~60대 44% “노동절부터 엿새간 모두 쉬어” 지면기사
20~60대 5명 중 2명 이상은 5월1일 노동절부터 엿새간 연휴를 모두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는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지난 11∼12일 전국 20~60대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5월 연휴와 관련해 설문 조사한 결과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모두 쉰다’는 응답이 44.5%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혹은 이틀 출근 예정’이라는 답변은 41.2%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연휴 계획과 관련해서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응답이 36.1%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근교 나들이(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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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천 일자리센터 채용 정보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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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인천언론인클럽 ‘지역언론사(史) 발간’ 맞손 지면기사
인천언론사(史) 발행 사업을 두고 경인일보와 인천언론인클럽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경인일보 인천본사(부회장 겸 인천본사 사장·김영모)와 사단법인 인천언론인클럽(회장·유중호)은 25일 오후 2시 경인일보 인천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언론사 발행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언론인클럽은 해방 이후 인천 언론 역사 그리고 인천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과 언론 보도를 정리하는 인천언론사 발간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전현직 언론인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천언론사 편찬위원회(위원장·전순용)를 구성해 이달부터 원고 집필을 시작했다. 경